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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eunju9
22일 전
몇주전 병원에 다녀왔어요.
저희 가족은 할머니 할아버지 저 부모님 동생2명 이 함께 살았어요. 그런데 작년 8월에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저희 가족과 친가는 다툼으로 멀어지게 되었고 결국 할아버지를 큰 집에 두고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아직 학생인 나이에 전 선택권이 없었죠.. 그렇게 할머니를 보내고 할아버지까지 두고 왔으니 전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 힘들었고 자살시도 도 여러번 했어요. 몇달을 고3인 나이에 공부에 집중 못하고 하루종일 집에만 박혀서 있었죠 그러다 엄마는 병원에 가보자며 저를 억지로 대리고 나왔고 병원에 가게 되었어요 .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상담쌤 ?의사쌤? 이 엄마와 상담을 했어요 .저 지금 우울증이래요. 많이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 말을 들으니깐 살기가 더 싫어져요. 다른 친구들 처럼 만나서 놀고 가족들이랑 놀러도가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싶어요. 근데 그러다가도 의욕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모든게 하기싫어져요. 방학을 하고나서는 친구들,지인들과 연락은 아예 끊은 상태고요. 솔직히 맘이 언제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저 다시 열심히 살고싶어요.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어서 자살 생각을 하다가도 할머니가 열심히 공부하라고 했지 이생각에 책상에 앉아도 10분을 못 넘기고 책상에 앉아 울다 잠들어요.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할머니에게 못 해준것들이 너무 많아 죄책감에 이러는건지 할아버지를 두고 온거에 힘들어서 이러는건지 저도 모르겠어요 .. 저 정말 열심히 살고싶어요.. 언제 맘이 변할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그래요.. 정말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이겨낼 수 있을까요..
힘들다지루해혼란스러워불안해답답해우울두통어지러움불면우울해의욕없음스트레스공허해무기력해무서워스트레스받아괴로워외로워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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