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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하소연
greenpink
8달 전
5명의 가족이 별로 넓지도 않은 집에서 모두 다른 공간을 차지하고 외롭게 있다. 사랑했고 사랑 받았다고 생각한 사람은 더이상 나에게 관심이 없고 나의 자유를 속박하며 나의 배려. 관심. 사랑을 당연한 것으로.. 무가치한 것으로 여긴다. 나의 첫사랑 아들은 갑자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기방에 틀어박혀 아무것도 하지않고 시간을 낭비하며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스스로 낙오했다. 난 결혼에도 육아에도 실패했으며 남은 어린 아이들 때문에 이혼도 포기도 못하며 오늘도 죽어간다. 매일 죽음을 생각한다. 간단할 텐데... 사라지는 건 순간일텐데... 그 후 누군가에게 보이게 될 나의 처참한 몸뚱이와 내가 처리하지 못하고 가는 여러 일이 민폐가 될것이고.. 이젠 몇사람만이 기억하는 나의 탄생에 비해 처참한 마지막으로 결국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가 될테니... 지금 이렇게 죽을수가 없다. 이제 아홉살 우리 막내 때문에.. 같이 손잡고 좋은 곳만 가주어야 할 우리 딸 때문에.. 그리고 방황속에서 누워만 있는 우리 큰아들 때문에 죽을수가 없어서 더 슬프다.. 존재해 주는 것으로 내 역할이 다 여서.. 그리고 이 불행한 결혼을 어떻게 언제 마무리해야 할지... 매일 어떻하지 라는 절규로 눈물이 쏟아지지만 내 눈물도 값싸다는 상대의 매서운 말에 또 이렇게 상처 받는 내가 싫다.
힘들다우울외로워무기력해슬퍼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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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ls
8달 전
상대가 누구든 상대가 잘못됐네요 눈물이 값싸다는 말 일반 사람들이 아무한테나 그렇게 말 못해요..상처 받을 수 있죠. 저 같아도 상처 받아요. 그런말은 그러니까 기운내고 조금은 천천히 지내보시는 건 어때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죠 기운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