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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gi
한 달 전
상담 받기가 두려워요.. 누가 내가 상담하면 다른사람에게 말할까봐.. 내가 사라져야만 편할꺼같고 13살인데 이런 생각하는 내가 한심해요 내가 정말 힘든게 아니라 오바 떠는건가 싶고, 부모님은 차별에 돈,성적,상에 매달리시고 않 좋응 기억도 많아요.. 제가 없어져봤자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꺼예요 더 이상 혼자 참고 웃기 힘들고.. 울고싶은데 매번 참아서 인지 울지도 못하겠고 자해랑 자살시도만 늘어요.. 그래서 익명 앱만 찾다가 이 앱을 발견했어요. 저에게 조금의 용기와 위로를 주실수 있나요..?
불안불안해스트레스우울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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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8
한 달 전
자해에 자살시도까지.. 많이 힘들었겠네요.. 힘들다는 마음이 드는데 오바라고 판단할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예요.. 자신이 힘들면 힘든거죠.. 없어져도 슬퍼하지 않을거라는것은 오해예요.. 크게 슬퍼하실거예요. 많이 힘들면 부모님에게도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알고 계셔야 요구도 덜하지 않으실까요.
글쓴이
한 달 전
@soft8 전 않좋은 기억 때문에 부모님을 싫어해요.
Pring1123
16일 전
많이 힘들었지요? 친구든 부모님이든, 툭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누군가에게 얘기하게 되더라도 더이상 비밀이 아니게 될까봐 두려워 털어놓을 곳이 없었을거예요. 당연한 불안감이에요. 글만 봐도 많이 힘든게 느껴지는걸요. 작성자님의 주위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 작성자님이 어떤 사람인지 저는 몰라요. 그래서 섣불리 세상에서 사라졌을때 누구든 슬퍼할거다. 라는 불분명할 말을 해줄 수가 없어요. 저는 제가 꺼지면 다시는 킬 수 없는 컴퓨터라는 생각을 종종해봐요. 켜져있으면 게임이든, 소통이든, 무엇이든 할 수 있지만 꺼버리면 아무것도 못하고 다 멈춰버리게되는거죠. 바이러스라던가, 과부하 같은 것들을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편하겠죠. 하지만 더이상 게임도 할 수 없고, 다른 사람과 채팅도 할 수 없고요. 그까짓꺼 별거 아니지 싶지만 시간 좀 지나 생각해보면 막막하지요? 그래도 나름 재밌었던, 기분 좋았던 일이 있긴 했는데 말이에요. 그대로 꺼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거예요. 하나뿐인 컴퓨터인데. 정 꺼버리고 싶다면, 일단 해보고 싶었던 거 다 해보고 한번 더 생각해봐요. 돈이나 환경 문제로 안되는거라면, 되는 것 부터 해보는거예요. 저는 작성자님이 너무 걱정돼요. 부디 안좋은 생각에서 벗어나 행복함을 알고 느끼게 되었음 좋겠어요. 서툰 위로와 조언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글쓴이
16일 전
@Pring1123 고마워요 덕분에 힘이 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