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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하고싶었던일이 두려워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대를 지망하여 며칠전 실기시험을 마지막으로 20학년도 입시미술을 끝낸 스무살입니다. 현재 가나다군 합격결과를 기다리고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희망적인 결과가 나올것같지않아요 미술을 시작했던 중학교시절의 저를 과거로 돌아가 뜯어 말리고싶습니다. 그냥 공부나 열심히하라고. 그땐 제 스스로 무언가 새로운걸 그리고 만드는게 유일한 행복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어리석었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주변 사람들도 점점 신경쓰이고 사람과 더불어가는 사회라는게 더 의식되니까 미술은 더이상 행복이 아니라 짐이된것같습니다. 차라리 현실을 바라보고 더 열심히 공부해서 다른사람한테 이익이 되는 일을 하지 왜 나만 좋은 길을 택한건지 제가 이기적이었던것같고 바보같았어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대학전형에 맞춰서 시험을 준비한건 일년도 안되지만 그 기간동안 제가 재능도 없는데 괜히 미술한다고 나댄것같아서 부모님께 너무 죄송했어요. 부모님은 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어요 내가 하고싶은일이 있으면 그길로 가는게 맞다고 중학교때부터 미술학원도 보내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셨어요. 그래서 거기에 보답해드리려고 정말로 진짜 열심히 실기준비를 했는데 그림실력이 원하는만큼 늘지를 않으니까 진로 자체에 대한 걱정?조바심?그런게 계속 들었어요 가군끝나고 나군때부터 준비할때 그렇게 조바심 속에 있다보니까 나군,다군 시험 칠때 너무 두려웠어요. 그래서 가군 떨어지면 대학 다 떨어지겠단 생각이 드는데 입시 미술 재수는 정말 자신이 없어요. 하지만 미술 아니면 어떻게 진로를 잡아야할지 막막해요. 예전엔 그림이 너무 그리고싶었고 그림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저의 새로운 발전이 항상 기대되고 그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어차피 또 못그릴텐데 잘그리지 못할텐데라는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저는 솔직히 이걸 극복하고싶습니다. 그래도 미술하고싶긴한데 근데 포기도 하고싶고 그냥.. 저도 제 심리를 잘모르겠어요..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미술진로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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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한 달 전
미술을 하고 싶지만 여기서 그림이 잘 그려지질 않아 만족스럽지 못해 포기해야 할지 더 해봐야할지 고민 하시는거 같습니다 글쓴이분 그림은 시간 제한 없이 도중 관두지 말고 계속 그리게 된다면 내가 원하는 그림을 가질수 있을거에요 그림도 오랜 연습이 필요하답니다 포기하냐 마냐에 차이이죠 내가 몇년동안 찾아왔던 꿈인데 이걸 놓는건 그동안에 내가 헌신 했던 시간들이 무의미해지지 않을까요? 내가 어떤 일을 하는데 거기서 생각을 하게 되면 집중 할수가 없잖아요 갈때까지 가봐야 한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