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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chu01150
한 달 전
우울증의 잔여물처럼 남아있는 죄책감
우울증을 앓고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다 나아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우울증이 있던 이후로 사라지지 않는 버릇이 무슨일이 있어도 나보다는 타인에게 죄책감을 갖는 사고방식입니다. 오히려 우울증이라고 생각했을 때는 그래.. 우울증이니까 라고 합리화라도 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다 나아졌는데 도대체 이부분은 왜 떨쳐지지 않는지 괜히 더 자괴감만 들고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인지 의심만 하게 되네요... 제 삶의 주체가 자신이었으면 좋겠는데 타인에 대한 미안함, 민폐에 대한 우려, 죄책감에 휩싸여서 제대로 된 생각을 못하는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네요..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니라 그냥 제가 핑계만대고 마음 약한소리를 하고있는게 아닌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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