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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한 달 전
세상엔 너무 다양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 다양성들을 꾸역꾸역 이해하고 보듬다가 정작 내 다양성은 보듬지도 못해서 계속 추락한다. 너무 보잘 것 없어진다.
전문상담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4개
ydip
한 달 전
남을 이해하는 만큼 마카님도 본인을 이해해보면 어떨까요? 남을 이해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그것을 해내셨으니까 충분히 할 수 있을거리고 생각해요:)
NIJE
한 달 전
모두의 다양성을 존중할 필요는 있지만, 모두의 다양성을 이해할 필요는 없어요. 결국 중요한 건 본인, 자신을 보듬을 수 있어야 남을 보듬을 여유가 생깁니다.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는, 좀 이기적이에도 괜찮아요.
frustratef
한 달 전
저도 요새는 너무 힘드네요. 나를 더 알고 돌봐야 하는건 아는데, 사람들 앞에 서면 내 눈앞에 당장 보이는건 사람들이라. 나를 왜 이렇게 돌뵈주지 못하나 집에와서는 또 자책하고, 휘말렸던 내가 또 싫어지고. 그 굴레를 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은. 초콜렛 하나 먹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괜찮다, 괜찮아. 마카님도 좀 더 괜찮았으면 좋겠어요. 보잘것 없어도 괜찮다, 지금은.
iwritethis
한 달 전
@NIJE 아 이말 공감이예요. 다양성을 존중하되 모든 다양성을 이해할 이유는 없다. 가끔은 단호하고 집요하게 나만을 위할 이유도 있어야죠. 나도 사람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