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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8달 전
웬수같은 아빠, 취직, 층간소음 스트레스. 일이 잘 안풀려서 우울합니다.. 긴글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아빠랑 저는 자주 싸웠습니다 말안듣는다고 어렸을때 파리채로 많이 맞고 자랐습니다 제가 컸을때 대학졸업하고 쭉 백수였을때는 일 좀 구하라고 구박을 엄청 했습니다. 지금도 백수지만 요즘은 주말에 하루만 하는 알바라도 나갑니다... 평일알바도 했었는데 방학기간이라서 매출이잘안나와서 짤렸습니다... 방학지나면 다시 나갈거같아요. 평일알바나 주말알바도 취직이너무안되서 엄마가 아는분한테 겨우 부탁해서 얻은 일자리입니다.... 광주에 살다가 인천으로 이사온지 이제1년됐는데 경력이 없어서 취직이 잘 안되서 너무 우울합니다. 그냥 술집가서 서빙이라도 하고 싶네요.. 자살하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무서워서 ... 시도는 못합니다. 저는 층간소음을 겪은것은 지금까지 4년째 됩니다 광주에 있는 아파트에서 살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4년전에 저의건강이 매우 안좋아졌습니다. 건강이 안좋았던 이유는 층간소음이생기기전에 오래된 다이어트로 인한 폭식때문인거같습니다 그때부터 층간소음이 생겼어요. 아파트1층에서 살았는데 제건강이 엄청 안좋아지고 나서부터 위층인건지 옆층인지 모르겠지만 심하게 쿵쿵거려서 그때부터 잠을 못자기 시작했고 너무 불안해지고 분노조절이 안됐습니다 층간소음때문에 결국은 환청이 들리기시작했고 너무 무서웠습니다... 광주에서 제일 잘한다는 요한병원 정신과를 가서 상담을받고 약을먹었더니 다행히 환청은 완치되었습니다 건강이 안좋아진것을 떠나서 층간소음을 먼저 일으킨 누구인지도 모르는 그인간을 죽여버리고싶었습니다 처음으로 층간소음 덕분에 허벅지랑 손에 자해를 할때도 있었습니다... 기분이 비참했지만 이렇게라도 안하면 스트레스로 죽을거같아서 했습니다 그아파트에서 제가 제방에 문열어놓고 심하게 소리지르고 욕하고 했습니다. 누구인지도 모를 그인간을 찾을려고 의심되는 2층에 올라가서 복수를 했습니다. 2층 현관옆에 항아리가 있었는데 그걸 복수하려고 일부러 깼습니다. 다음날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찾아오고 난리가났습니다 이번 한번만 봐준다고 했습니다. 암튼 쿵쿵소리가듣기싫어서 저도 똑같이 보복으로 쿵쿵거렸고.. 나중에는 집안거실에다가 믹서기를 하루종일 일부러 계속 돌렸습니다. 관리사무소가 찾아와서 말리려고 했습니다 저는 억지로 껐고 그아파트에서 그날이후로 쫓겨났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엄마는 고추장사업을 하고 있었기때문에 쫓겨난 그날 이후로 제짐을싸서 엄마랑같이 시골에서 계속 살았습니다.... 그시골이 한옥같은 주택이었는데 거기서도 시끄러워서 더 예민해졌습니다.. 시끄러운것을 싫어하는 아빠랑 엄청 자주 싸웠습니다. 층간소음때문에 저는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집에있는 가스레인지를 부셔버렸고 그걸본 아빠는 엄마가 없을때 저한테 와서 저의 목을 조르면서 욕하기도 하고 때리기도 했습니다.... 인천아파트에 이사왔을때도 위층인지 밑층인지도 모르지만 항상 먼저 시끄러웠습니다.. 지금도 이것때문에 항상 힘듭니다.. 제가 장이안좋고 소화가잘안되서 트름하는게 습관이되서 자주 일부러 트름을 계속하는데 이게 시끄러웠는지 이사올때부터 제가 트름할때마다 계속 쿵쿵거리더군요...... 다시 자해하고싶은 마음이 올라옵니다. 트름하는소리까지 아파트안에서 울리는게 말이 되나요????? 트름했다고 소음을 일으키는게 더 어이없다고 느껴지네요..... 취직도 계속 안되고 건강은 더 안좋아지고 하는일마다 잘안되는거같아서 우울이 바닥을 칩니다 돈만 있으면 멀리 외국가서 이민가서 살고싶네요. 살기싫지만 억지로 하루하루 버팁니다..... 싸우는게 아주 지긋지긋합니다
짜증나답답해힘들다무기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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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priteCoke
8달 전
층간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정신과까지 다니시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취직도 안되고 아빠와의 잦은싸움으로 예민함이 극도로 시달리는 글쓴이님이 얼마나 힘드셨는지 이해가되요 저도 평소에 예민한 사람으로써 한말씀드리자면 마시는 차나 스트레스 푸는방법을 찾으면서 약도 끊으시고 일상생활에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평소에 제가 즐기는 차종류는 녹차,홍차,민들레,캐모마일,얼그레이 등등입니다 그 외에 민트나 여러가지 약초로 우려서 드시면 마음안정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화이팅하세요!!!
young1young1
8달 전
님 정신과치료 계속받으시구요 님이트름하는소리가 남의집까지 들린다는건 말이안되죠? 님과 함께 사는분들은 그소음을 아무렇지않게 생각하시죠? 내게 공격하는소리가 아닌 그저 나와 똑같이 생활하는 이웃의당연한 소리입니다 님,병이구요 혹시 다이어트 한약이나 식욕억제제를 드셨다면 그원인으로 뇌가 손상되어 치료가 더빠르게 될거에요 환청은 약으로 잡힐수있는첫번째 반응이고 좀더치료받으시고 빨리나으실수있을거라 생각해요 지금님이 느끼시는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길 진심으로바래요 님과 똑같이 겪은사람이고 완치판정받았습니다
글쓴이
8달 전
@sSpriteCoke 아침대용으로 현미차를 매일 마시는데도 진정이되지는않네요.... 밖에라도 나가면 잠시나마 잊을수있는거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글쓴이
8달 전
@young1young1 정신과는 광주에 있을때만 갔습니다. 인천오고나서는 안갔어요. 님을 저희집에 초대하고싶네요. 소리가 아주 잘들리는데.. 저는 ***가 아닙니다.. 오해하지마시구요....ㅜ 트름할때마다 쿵쿵거리는게 당연히 이상하게느껴지겠지만 사실입니다.... 다이어트 한약이나 식욕억제제같은거는 단한번도 먹은적 없습니다. 그런거는 먹고싶지도 않습니다. 저도 제발 벗어나고싶네요. 정신과를가더라도 층간소음은 전혀 해결이안되더군요....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밖에는 없나봅니다... 어쨌든 전 이상한사람도 아니고 ***가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굉장히 억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