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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하소연
비공개
8달 전
안녕하세요 올해 갓 15살 된 여중생입니다. 저는 지난 몇년간 성폭행과 성희롱을 당했습니다. 누구한테 당했냐고요? 바로 저희 아빠 , 친아빠요. 아빠는 같이 있을 때마다 성희롱을 하였습니다. 성추행도요. 가슴 만지고 소중이 부분도 만지고 그냥 제 모든 신체부위를 만진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밤마다 1주일 2~3번 씩 성관계를 요구했고요. 전 수년간 이렇게 당했어요. 제가 반항도 하고 진지하게 말도 해보고 그랬어요. 근데 돌아오는것은 폭력이였어요. 그리고 말도 도무지 안통해요. 제가 이글을 쓰는 방금전에도 성폭력을 당했어요. 가출 해보라고요? 주변사람한테 도움을 청해보라고요? 저는 용기가 안났어요... 그리고 키워주신 정이 있어서 못하겠어요. 엄마는 제가 5살 때 이혼하셔서 같이 안 살아요. 엄마가 자꾸 엄마 집에 와서 살자 라고 말하셔요. 근데 이미 여기서 지내던 친구들 잃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엄마가 절 데려가면 아*** 무슨 짓을 할지 너무 무섭거든요.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자살 시도도 하려고 생각 몇번이나 했어요. 사실 아닌거 같지만 사실입니다. 마음이 너무 갑갑해서 말해봅니다.
아버지답답해힘들다성폭력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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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7
8달 전
도와줄 수 있는게 없어서 마음이 쓰려요. 글쓴이님 저도 그 나이에 성추행을 당했어요. 그래서 저도 어떤 심정인지 다 이해는 못해도 알아요. 저 역시도 여태 키워줬고 신고한다고 달라질게 있을까, 보복하지않을까해서 신고못하고 참다참다 독립하게 됐어요. 친구가 중요한거 알죠. 그런데 어머님 집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정말. 그렇다고 글쓴이님 몇년이고 그 짓.. 견딜 수 있어요? 버틸 수 있어요? 일단 글쓴이님이 살아야 친구도 만나는거고 버틸 수 있는거잖아요.. 일잔 글쓴이님이 살고봐야죠..저는 글쓴이님이 단 하루라도 마음놓고 잠들면 좋겠어요. 저도 그런일 겪고 몇년이 지나 어른이 됐지만 그 기억때문에 불면증이고 밤마다 악몽을 꿔요. 그새끼가 나오는 악몽이요. 글쓴이님이 하루라도 빨리 그런일 안겪길 바래요. 어른이 된다고 벗어난다고 없던일이 되는것도 잊어버릴 수 도 없지만 그런 더러운짓거리 하루라도 안당하길바래요.. 제발 어머님집으로 가요. 신고하지못할거라면 피하기라도 해요. 그리고 어머님한테도 말해두면 좋겠어요. 힘들겠지만 어머님도 들으면 힘드시겠지만 아빠인지 ***끼인지 왔을때 속수무책으로 끌려가는것보다 사정을 아시면 이런일이 있어서 어머님이 지켜주실 수 있잖아요. 어머님이랑 진지하게 대화해보시고 같이 지냈으면 좋겠어요. 힘들겠지만 조금만 용기를 내어서 그 지옥불구덩이에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say6181
6달 전
같은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