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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비공개
한 달 전
작년 이맘때쯤 참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 친구와 저는 서로에게 사랑을 주고 받고 정말 조금이라도 덜 사랑 더 사랑도 없이 사랑했습니다. 나이에 맞지않는 유치한 연애를 하고 만난지 세달만엔 동거도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 친구에게 큰 아픔이 두가지 생겼습니다. 누군가를 잃었고, 누군가를 잃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저도 위안을 해줄 수 없는 상황이었고. 저희의 동거생활은 끝을 맺었습니다. 힘들면 제가 보고싶어지고 달을보면 제가 생각난다고 하던 예쁜 사람이에요. 예쁜건 무조건 저를 가져다주고 싶어하고 본인이 가진것 중 95%는 저에게 주던 예쁜 사람이었고, 항상 어디서 무엇을 하던. 제가 행복하면 된다던. 그런 사람이에요. 제 남자친구는 그랬어요. 그런데 그 사람은 이제 많이 사랑이란 감정이 무뎌졌나봅니다. 사랑하지 않는다 보다, 본인의 우울이 사랑을 갉아먹었나봐요. 옆에서 웃음이 사라진 이 친구를 볼때면 마음이 아려요. 잠시 사랑은 놓고 같이 웃음을 찾아주기로 맘먹었는데. 저 잘 할 수 있겠죠?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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