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ing
알림
더 보기
사연글
가족
soloar
한 달 전
어렸을때 전 아빠가 싫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아빠가 머리를 다친후 입원을 하고 어렵사리 퇴원을 했는데 그이후 아빠의 성격이 변하면서 어린 저한테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후 아빠와 엄마는 이혼을 하고 엄마는 힘들게 형 나 동생 삼남매를 키우시는 모습을 볼때마다 전 아빠가 더욱 싫어졌습니다. 그리고 어렵게 전 아빠를 아예 잊고 살고 지금은 군대까지 왔습니다. 게다가 설날에 휴가를 나가 엄마한테 효도해야지 이런생각뿐인데 오늘 형한테 갑자기 영상통화 한통이 걸렸습니다. 그리고선 어떤 병원에서 병실에 누워서 웃고있는 어떤 아저씨를 보여주는겁니다. 10초정도 지나니 저는 갑자기 눈물이 나올것만 같고 그러면서 빨리 이 전화를 끊고 싶어서 핑계를 대며 끊어버렸습니다. 지금 느끼는데 화가나면서도 슬픕니다. 저는 근데 정말로 아빠를 싫어하는게 맞을까요?
전문상담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1개
chae1004
한 달 전
아버지가 싫긴 싫었지만 완전히 싫진 않으신거 같아요 그래도 아버지라고 남아 있었던 정이 있던게 아니었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