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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내 손으로 나를 죽이는 것이 아닌... 다른사람이 나를 죽여줬으면 좋겠다 살인범이라도 찾아가서 죽여달라고 말하고싶다 내손으로 날 죽일 용기가 안나니까 사는 게 너무 힘들다 때론 자살하려고 유서를 쓸 만큼 무기력하거나 너무 우울하고 힘들때도 있는데 때론 왜 자살하려고 했을까란 생각들만큼 행복하고 계속 살고싶다고 생각하는데 의미가 없는 것 같기도하고...ㅋㅋ 존나 죽고싶다 존나 죽고싶다 존나 죽고싶다 지금 잠들고 다시는 안 깨어났으면 좋겠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해도 다른사람들은 내가 이런생각을 하는 걸 모르겠지 이때만큼은 다른사람들이 내생각을 읽어줬으면 좋겠다 그냥 내가 자살하고싶다는 걸 알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죽으면 내 장례식에서 나를 위해 눈물흘리는 사람이 있긴있을까 아예 없는게 더 나을지도 몰라 그래야 미련없이 떠날 수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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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ritethis
한 달 전
죽고싶은 이유는 뭐예요? 방금 커뮤에서 글을 봤는데 죽음이야기를 한번즘은 해봐야된대요.
nabang219
한 달 전
지금 제 이야기 같아서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사람의 본능은 살려고 하는 거지만 살고 싶은 본능보다 나를 짓눌러 뭉개려는 현실의 무게가 무거워질 때, 아무리 몸부리쳐도 미래가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일 때 우리는 죽고 싶다고 생각하죠. 모두가 소중한 생명인데, 누구나 상처 입고 약해지는 순간이 오는데, 왜 눈앞에 상처투성이가 된, 희망을 잃은 이런 나를 보지 못하고 아니 보지 못한 척 지나가는지.. 저는 보잘 것 없지만 제가 그토록 바랬던 걸 작성자님도 바라시진 않았을까하고 조심스레 생각해봐요. 만약 그렇다면 이런 저라도 작성자님께 가서 손 잡아주고 안아주고 싶어요. 다른 사람의 온기가 절실하게 느끼고 싶은, 한여름에도 마음이 추워 덜덜 떨어야했던 한 사람으로서 말이에요.
글쓴이
한 달 전
@nabang219 마음 따뜻하신 분이네요.. 고마워요 댓글 달아줘서..
nabang219
한 달 전
저야말로 감사해요~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