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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나의 이야기
nahoon
8달 전
어디 풀곳이없어서 이곳에서라도 풀고싶어서 적어요. 안녕하세요 22살 남자입니다.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겠고 어디서부터 문제인지도 모르겠지만 구구절절 얘기 해볼게요 일단 저의 상태는 지금 공황장애와 인지장애 공감도안되고 편한사람이나 가족을 만나도 불편하고 너무나도 예민해서 혼자있을때도 행동 하나하나 신경쓰이고 뭘하면 즐겁고 어떻게해야 편한지도 모르겠어요 앞으로 제 미래도 어둡고 대책도없고 무책임한 저의모습에 항상 제자신이 한심하다고 느껴요 어떤말을 듣고 어떤말을 보아도 위로가되지않고 깨달아지지가 않아요 그냥 편하게 남들처럼 일상생활을 하고싶은데 그게안되고 평범한 알바를 하는것도 저한텐 힘든일이에요 항상 남시선에 의식하고 매사가 귀찮고 머리가 너무나 복잡해요 생각하지않은 생각이 자꾸만 머릿속을 뱅뱅돌고 그 생각을 하지않으려고 애쓰는것도 스트레스네요. 정말 자연스럽게 충동적으로 생각해서 하는행동 들도 아닌데 '아 이땐 이렇게 했었지' 하며 수동적으로 행동하는것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신경질적으로 변해가는 제모습을 고칠수가없고 친구들과 술을먹어도 즐겁지않고 항상 억지로 웃고 억지로 행동하는느낌이네요 매번 그러지않으려 다짐을하고 잠에들지만 다음날이되면 또 똑같아지는 제모습을보면서 매일매일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기도하고 자존감도 바닥을치고 자신감도없고 자존심조차 사라진 느낌입니다 누군가 말을해도 그냥 멍 하니 듣기만하고 대답할 말도 나오지않고 하나하나 신경쓰이다보니 말한마디한마디가아닌 말한글자 한글자를 생각하면서 말을하다보니 아무말이나 하려고 하고 남들처럼 그냥 평범한 대화가 되지않아요 목소리도 잘나오지않고 발음도 어눌해진 기분입니다 누워있어도 편하지않고 옆에 누군가가있으면 너무 불편해요 자꾸만 눈길이가고 예민해지고 그러네요 분명 저보다 힘들어도 사는분이 계시겠지만 전 현재의 저를 이해하지못하겠고 가끔 그냥 죽어서 없어지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또 다른 할말이 있었던것같은데 생각이 나질않아서 글줄입니다 제가생각하기엔 긴글이라 보시는분이 많지 않을거같지만 읽어주신분은 정말너무 감사드려요 저자신도 제문제에 해답이 전혀 나오지않으니 다른분들이 조언하는것에 깨달음을좀 느끼고싶습니다 혹시나 저와 비슷한 사례가 있으신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속상해분노조절부러워실망이야우울해불면중독_집착혼란스러워스트레스받아부끄러워우울어지러움충동_폭력공허해짜증나지루해질투나답답해무서워불안외로워괴로워불만이야힘들다화나강박걱정돼콤플렉스트라우마자고싶다무기력해슬퍼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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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달 전
@kikivi 정답이없으니 어떻게 하면 좋겠다 라는 응원도 못하겠네요 저도 누군가가 응원해줘도 와닿지가 않은걸 잘알기때문에 그래도 이거하나는 알거같아요 과거에 연연하는게 좋은건 아닌거같아요 저도 항상 예전엔 안이랬는데 예전처럼 행동해야지 하며 합리화를 하곤하는데 안그러려고 노력중이에요 더 부자연스럽게 되는거같아요 연연할수록 그냥 과거의자신은 과거의자신일뿐이고 현재의 자신을 같이 바꿔보는게어떨까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