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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justneed06
한 달 전
미래가 걱정되서 불안한데 어떡해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고등학생 2학년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여태까지 저는 되고싶은 것이 있다는 친구들을 보곤 부러워했어요. 학교에서 진로에 대해 작성하라고 하면 친구들은 망설임없이 적어낼때 저는 항상 없다고만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뭔가 모르게 슬펐습니다. 다른 애들은 꿈이있는데 나만 꿈이 없는 아이인것만 같아서 말이죠.. 여태 아무런 꿈도 목표도 없이 살아온 제 자신에게 화가 났었어요. 그러다 이제 막 고2가 될 무렵 저에게도 하고싶은 일이 생겨서 기뻤습니다. 이제 저에게도 꿈이란게 생겼으니까요. 하지만 이 기쁨도 얼마가지 못했습니다. 전 배우가 하고싶고, 배우가 되려면 연기를 배워야 되는데 그러러면 연기 학원을 가야하죠.. 그러나 저희집은 연기학원을 보내줄만큼 여유가 되지 않아서 갈수가 없어요..꿈이 생겨도 배경이 안되면 이룰 수 없다는게 원망스럽네요. 게다가 배우는 연기뿐만 아니라 공부도 잘해야 된다는데 전 공부조차도 잘하지 못해요. 남들은 앞서나가는데 저만 뒤처지는게 너무 괴로워요. 꿈이 조금만더 일찍 생겼더라면 그 목표를 향해 좀 더 나아갈 수 있었을 텐데, 배우라는 꿈은 배경도 부족하고 실력도 부족한 고2인 저에겐 무리인 걸까요...하지만 전 배우말곤 하고싶은게 없어요..만약 이대로 가다가는 연기에 관한 대학조차 가지 못하게 될까봐 두려워요..안그래도 스트레스받으며 죽고싶은 이 시기에 미래에 대한 확신까지 없으니 난 무엇을 위해 살고있는지 알 수가 없네요..한때는 죽으면 편할거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죽으면 더이상 진로에 관한것과 그 외에 다른 일들도 힘들어하지 않아도 되고 그럼 자살할 생각도 죽으면 안해도 되니까 말이죠..그치만 자살생각을 할때마다 살고싶다는 생각도 겹치게 되요. 미래 제꿈에 대한 정보와 확신이 너무 부족해요..배우를 준비하기엔 너무 늦은걸까요..진로뿐만 아니라 다른 힘든일때문에 죽고싶은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하지만 전 지금 꿈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멘탈 붙잡고 살고있는데 꿈마저 무너지면 전.......어떡해야 하죠......
불만이야스트레스받아의욕없음속상해화나불안해답답해힘들다걱정돼불면무서워공허해외로워실망이야무기력해슬퍼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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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j2379
한 달 전
음 우선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사람이 진짜 간절하면 초인적인 힘이 나온데요 자신이 진짜 관심있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 에너지가 더 생겨서 원래는 못하던 것들을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배우의 꿈이 강하신 것 같은데 공부 쪽으로 생각하시기 보단 학교에서 연극부가 있다면 동아리를 한번 해보시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만약에 상황을 대비해서 음 대학을 갈때 무슨과를 가야하나 고민이 되실 것 같아서 저는 어떻게 선택을 하게 됐는지 말씀 드릴께요 저도 배우나 가수쪽으로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제가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저보다 더 뛰어나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에 포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생각을 해보니 제가 좋아하는것과 제가 잘하는것을 매칭해봤을때 어린이집 교사라는 꿈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그때부터 어린이집 교사라는 꿈을 꿨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좋아했고 만들기와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제 성적으로는 전문대를 가야하는 상황이라서 전문대로 갔지만 후회는 없었습니다 저는 제가 즐기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강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맞다고 판단했었거든요 아직 고등학교 2학년이시니깐 진로에 대해서 한창 고민할 시기에요 사람 각각 개개인마다 자신의 꿈을 정하는 시간이 다른건 당연합니다 천천히 여유를 갖고 부담 안가지셨으면 좋겠네요 올해 20살이라 언니인 마음으로 꼭 제 글이 힘이 되고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힘내요 !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나는 왜 이럴까 자책하지 않아도 돼요 님은 아직 18살이고 부족할 수 있는 나이고 아직 배우는 단계니깐 괜찮아요 항상 누구에게도 빛나고 소중한 사람이 되길 바라요 ^^ 힘내시구 ! 꼭 꿈 이루시길 바랄께요 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