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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foreverdie3
한 달 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네요
아내와 애들과 떨어진지 3개월 접어듭니다. 지금 이시간까지도 다시 살자고 톡을 보내고 있어요. 제가 처가살이를 했죠 처가집식당에 들어가 아내랑 같이 장인장모님과 운영을 했구요. 7년간 운영했던 식당이 장인어른이 갑자기 돌아가시고 모든게 멈춰버렸습니다. 아내에겐 참 애뜻한 아버님이셨지요. 제가 장례식에서 발인날 1시간 늦었고 장례식장에서 아내 친구들에게 아내 흉을 봤습니다. 금전적으로도 안좋은시기네 얘길해버려서 이런 결과를 얻었네요. 제가 집을 나오게된게 아내가 저랑 살면 자기가 죽을꺼 같다고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거기에 충격을 받았던 말이 돌아가신 아버님 유언이 저랑 살지말라고 하셨다네요. 이말은 거짓말로 밝혀졌지만 이말로인해 모든게 끝났다 생각해서 제짐만 챙겨서 부모님댁에 와있네요.. 처음엔 너랑살기싫다 죽는다 이런말만 오가다 1달가량 지나니 조금 풀렸는지 좀 차분히 톡으로 대화를 했고 딸 수술있어서 2박3일로 가따왔습니다. 거기까지도 문제가 없었죠 잘 풀리는듯했고 장모님도 다시와서 애들이랑 살으라고 얘기가 나왔는데 아내 말이 확실치가 않아서 1달가량을 더 기다립니다. 그러다 집 대출금문제로 아내에게 내라고 한게 문제가 됬건지 .. 다시 처음처럼 돌아갔네요.. 지금이 편하다고 싫다고만 하네요.. 대출금 얘기만 안했으면 아내가 설날에 여기 왔을껀데.. 다시 시작이네요.. 저역시 이별로 처음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요 몇일 전까지 넌 너갈길 난 나갈길로 생각하며 굳게 생각하며 살았고 술도 끊었는데 몇일전에 딸이 놀러왔어요 방학이라고.... 딸 보자마자 다시 아파집니다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다시 가정을 위해 살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아들이 21개월인데 크는모습도 못보고 산다는게 딸이 이제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 이런 이쁜아이들 못보고 산다는 괴로운 마음이 또 시작됬어요.. 전 도박도 간통도 관심없이 일만 하고 살았는데.. 억울하네요..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아내가 거부를하니 방법이 없습니다. 몇일있으면 딸을 또 보내야되는데.. 보내고나면 제정신으로 못살꺼같아요.. 아이들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답답해서 남겨봅니다.
힘들다괴로워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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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ovely
한 달 전
아내분이 같이 살기 싫어진 이유가 있을듯 한데 그 마음을 먼저 알아보고 그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해보는게 우선아닐까요? 지금 따로 살고 계시면서 경제적 활동은 하고 계신가요? 뭔가 가장으로써 경제적으로도 든든한 모습을 보여줘야지 아내분 마음도 움직이지 않을까싶어요.. 아내분 친구들한테 그것도 장인어른 장례식에서 헌담한건... 정말 백번 잘못하신것 같아요.. 물론 여기에 쓴게 다는 아니겟고 부부사이의 일은 부부만 알지만 정말 다시 시작하고싶으시다면 아내분의 마음을 먼저 읽고 공감해주시고 그 부분을 노력하시는게 최선일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