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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회피성 성격을 가진것 같아 고민이에요
저는 올해 대학교에 들어가는 여자구요 초등학교때까지는 매우 활발했고 제 주위에 친구들도 참 많았어요. 사춘기를 조금씩 겪기시작함과 동시에 예쁘고 집에 돈 많고 그런 여자아이들 무리와 놀던 아이가 그아이들과 싸우고 제 무리에 들어오게되면서 상당히 힘들어했어요. 그 예쁘고돈많고했던 무리들의 여자아이들이 선동해서 제 친구들을 괴롭혔거든요. 겉으로는 굳세게 있었지만 나름대로 상처를 많이 받았었던것 같아요.덕분에 초등학교때 친구와는 연락하지 않구요. 어쨌든 중학교에 와서도 제 소심해진 성격은 잘 고쳐지지 않았어요. 내가 지금 이런말을 해도 저 친구가 날 싫어하진 않을까? 이렇게요. 날 싫어하지 않는다는거 너무 잘 알고있는데말이죠.. 중학교때는 친구들도 제가 뭉쳐서 잘 사귀고 그랬어요. 근데 제 마음가짐이 좀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늘상 소심하게 움츠려져있고 겉으로 보기엔 조용하고 자기할일 잘 하고 사교성도 아주 없진 않아보였지만 속으론 같이다니지 않던 애들과는 선을 긋고 쟤랑 나는 같이 다니지 않으니 여기까지만 해야돼. 라는 생각도 들었던것같아요. 집에서는 사춘기를 심하게 겪으면서 사촌동생 한명빼곤 친척들과는 어색해졌구요. 그땐 부모님과도 사이가 안좋았어요. 매번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서 방문을 걸어잠궜던 저였고 엄마는 열쇠로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왔고 들어와서 저에게 화를 냈고 아빠는 매번 문을 부수고 절 때리고했어요. 사춘기가 심하다는 이유로요. 지금은 가족과 사이를 굳이 표현하자면 사이가 좋다고 해야하겠지만 그때는 다들 예민해져있었고 부모님은 집에 손님이 올때마다 제 욕을 들리게 하셨어요. 어쨌든 다시 고등학교 이야기를 하자면 고등학교 1학년때는 나름 무리에 껴서 원만하게 지냈습니다. 그렇지만 같이 다니는 애들을 제외한 나머지애들하고는 친한척은 했지만 친해지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러곤 속으로 항상 제 친구들은 같이다니는 무리 애들이 아니더라도 친구를 잘 사귀는데 왜 나는 그러질 못하지?이런생각이 자주 들고 의기소침해지더라구요. 고등학교 2학년 3학년이 되면서 사람을 사귀는 법을 잊어버렸고 저에게 관심을 주며 다가와주었던 같은반 친구들도 제가 어색해하는걸 보고 조금씩 멀어졌던거같아요. 2.3학년은 제 원래 친구와 새로사귄 친구한명과 지냈습니다. 대학교 오티를 하고 친구들을 일단 많이 사귀었는데요... 벌써 걔네들끼리는 전화도 하고 서로서로 친해지는데 저는 전화를 아직 하지 않았거든요. 전화하는걸 너무 어색해하기도했구.. 막상 걸으면 할말이 없을것같기도하고요.. 착한친구들이고 그런데 나중에 저에게서 멀어질까봐 벌써 그런것들이 두려워요. 될 수 있다면 전문상담도 받아보고싶은데 부모님이 허락해줄까 걱정도 되구요.. 생각보다 저와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들도 많고 저도 제 성격이 엄청 심하다곤 생각이 들진 않지만 계속 이렇게 살다가는 제가 제 자신을 버티지 못할것같아요..
불안도와주세요힘들다엔젤링전문상담부끄러워조울부러워걱정돼조언이필요해괴로워트라우마스트레스받아외로워대인관계슬퍼우울해스트레스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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