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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qqq786978
한 달 전
3년 만난 사랑하는 여자가 환승 했습니다..
먼저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남성입니다. 여자친구는 연애경험이 저 포함 두명입니다. 저는 8명 정도 이구요 이렇게 오래 만난 건 처음입니다 3년 만난 서로 죽을만큼 사랑했던 여자가 있습니다 전혀 바람을 필 성격도 아니고 평소에 남자관계도 전혀 없을 뿐더러 오히려 걱정을 덜어주던 그런 착하고 고마운 여자였습니다. 연애하는 동안 이런저런 일 많았습니다. 하지만 견디고 잘 풀고 더욱 단단해졌어요 그런데 최근에 제가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며 미안하다고 울더군요 그래서 제가 "괜찮다 너 잘못 아니다 내가 소홀했었고 옆에서 많이 못 챙겨줘서 너가 잠시 흔들린거다 언제든지 돌아와라 다 감싸 줄 만큼 사랑하니까 난 이해한다 죄책감 갖지 말아라" 라고 말울 한 뒤 연락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계속 어딜가든 너가 생각난다 자꾸 추억을 되새기는 겁니다 여자친구가 말하길 "나 안 싫냐 마음 같아선 다 정리하고 너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하니까 다시 돌아가고 싶다 그런데 그게 되지 않는다 너랑 그 사람 둘 다 상처주기싫어.. 그리고 너 얼굴 못 볼거 같아" 라고 합니다 그리고 뭐 그 사람 너처럼 웃는게 좋다 웃게 해주고 싶다. 그치만 너 정도까지 좋아하는 건 아니다 라면서 비교하지말라고 너랑 그 사람하고 좋아하는 그런게 틀리다 이 사람 아닌거 안다 그냥 얼마 못가 헤어질 걸 안다 네 저 남자는 제가 여자친구랑 사귀고 있음에도 마음만 받으라며 계속 들이댔다고 하네요 자기도 나중에 엄청 후회할거 안다고 너 처럼 나 이렇게 사랑해줄사람 없을거라면서.. 너한텐 전부를 걸고 많이 사랑한다고 근데 자기가 이미 바람 피운걸 인지해서 돌아 갈 수 없다 라고.. 이러다가 또 연락하지말자고 그러다가 연락이 오고 반복 합니다 네 이미 느끼셨겠지만 저 호구에요 호구 저도 머리로는 인지하는데 마음이 참... 어쩔수가 없나봐요 다시 잘해보고 싶어요 모든걸 다 잊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둘이 사귀는 중 입니다. 4일 째 밥도 안넘어가고 잠도 설치고 일어나면 멍합니다. 눈물이나 화, 미움 이런거 없어요 의욕이 떨어졌고 그냥 멍하니 가슴만 먹먹합니다. 간략하게 쓴다는 걸 주저리 주저리 늘어놨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민 들어주실 분이나 글 남겨주실 분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또 되돌리고 싶다고...그러네요
힘들다의욕없음혼란스러워두통답답해우울어지러움불안불면괴로워공허해무기력해호흡곤란슬퍼우울해스트레스속상해
전문상담 추천 1개, 공감 2개, 댓글 2개
jjoovely
한 달 전
글을 보니 무슨 상황인지 알겠네요.. 마음도 이해되구요. 그치만 상황을 보면 님도 아시겟지만 힘들더라고 끊어내기는게 맞는것 같아요. 힘들겠죠. 그렇지만 한번 그런사람이 또 안 그러란법은 없죠. 착하고 좋은사람이었던것도 맞겠죠. 하지만 끝은 아니잖아요. 착하고 좋은 사람이었음 끝도 그렇게 이어가지 않았겠죠. 그 여자분이 너무 욕심이 많으신것 같아요. 아까운 시간 더는 낭비하지마시고. 끊어내세요. 분명 더 좋은 인연이 나타날거에요.
aaggg111
11일 전
조금은 객관적으로 상황을 인식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여자분이 물론 연애할 땐 정말 큰 의미셨겠지만 일어난 상황을 보면 바람을 피고 떠난 거잖아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바람직하고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행동은 아니죠 많이 힘드시겠지만.. 말 대신 일어난 사건과 그 사람의 행동을 통해서 좀 더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