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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8달 전
당연한 감정들이고 논리적으로 이해갈만한 상황인데 그냥 힘드네요...
이야기하면 길지만 그냥 요약해서, 20대에 우울증 및 대인기피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30대 초반이고 혼자 자취하면서 알바하며 살고있고, 학력은 서울중위권 4년제 공대 나왔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변변찮은 알바를 하면서 지내는 것이 마음에 안듭니다. 가족들도 이해하고 걱정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다큰 남자가 알바로 살고있다는게 불만족스럽습니다. 이런 불편함이 당연한 감정이고 이런 감정으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그냥 싫습니다. 이제야 사회생활을 해서 주5일 다니는 직장을 다니는 것도 어렵고 불편할게 보이고...하기는 해야하는데...그냥 싫습니다. 그리고 제 나이대의 남자가 다 그렇듯 연애, 결혼도 하고싶지만 모아놓은 돈도 없고 현실적, 우선적으로 되어야할 것들이 안되어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답답합니다. 제가 솔직히 외모나 옷입는거, 학력 나쁘지않고 책도 많이 읽고 가치관도 나쁜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회생활을 하고 여자를 만나보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문제있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랜 친구와 자주 연락하는 편인데 제 고민들이 당연한 것이기도 하고, 친구한테 의지하고 떼쓰는 것 같아서 이야기 하기도 거북합니다. 그냥 돈 적당히 벌고 연애하면 나아질 것 같은데, 엄한데 의미없는 하소연만 하게 되어서요. 그냥 욕구불만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ㅡㅡ
불만이야질투나부끄러워부러워외로워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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