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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xx
2달 전
어쩌다 용기를 준 사람에게 "근데 사실 나 전에 많이 힘들어 했었어~~" 하고 가볍게 던졌는데 돌아오는 말은 "나도, 내가 그때 얼마나 힘들었냐면~~..." 나 너 얘기 듣기 싫어 니 얘기 말해달라고 꺼낸거 아니야 애초에 이해을 바란것도 얘기를 들어달란것도 아니었어 그냥 "그랬구나" 이 한마디만 정말 별거 없으니까 그랬다는 거만 알아달라는거야 너가 날 너무 ***같이 어린애로 보니까 난 죽어도 널 이해 못하고, 넌 죽어도 날 이해 못하겠지 하지만 내가 죽으면 너가 이해를 할까 그제서야 넌 그러겠지, "아, 쟤가 그렇게 힘들어했구나." 한숨쉬며 "죽는다는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야." 라고 내 뱉었던 니 자신을 돌아보며 일말의 미안한 감정이라도 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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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thetruth
2달 전
그런감정없을걸요
글쓴이
2달 전
@lovethetruth 그럴까요..
lovethetruth
2달 전
인간은 서로 이해를 못하더랍디다
글쓴이
2달 전
@growingapple 그렇다고해서 전 그 사람을 미워하지 않아요
growingapple
2달 전
맞아요.. 미워하진 않아요.. 다만 서운할 뿐이죠... 내 말에 공감을 못하는 것 같아서요.. 그래도 조용히 말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저런 말에 속상하기도 했는데 저는 그냥 솔직하게 다 말했어요. 이 부분이 나한테 이렇게 느껴진다고 그랬더니 고쳐서 다시 얘기해주더라고요.. 너무 신경쓰이거나 하시면 얘기를 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