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ing
알림
더 보기
사연글
정신건강
pooop
한 달 전
사는게 힘들어요 저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저는 지금 우울하고 삶의 의욕이 없어요 제가 왜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회사를 다니는 평범한것 같은 사회초년생입니다 회사에서는 제가 일을 못하고 딱히 특출나는것도 없고 말도 잘못하고 목소리도 작아서 회사에서 자릴뻔한적도 많습니다 저는 하루하루를 아무생각없이 그냥 시간이 흐르는데로 살고 있습니다 자살생각도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해요 이게 사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우울하고 가끔 갑자기 욱하고 갑자기 별것도 아닌 일에 혼자 열받아있고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지금 상태는 우울하고 조울증이라고 하던가요? 갑자기 우울했다 화났다 기분좋았다.. 어린시절이야기를 하면 좀더 상담이 쉽다고 들었는데 해보자면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동생 2명이 있는 첫째였어요 첫째여서 '너가 잘해야된다', '엄마는 너한테 기대한게 많아', '동생들이 너보고 배운다'..등등 그냥 첫째들 늘듣는말 너한테 기대하는게 많다 엄마가 자주하는말이었어요 아 술드시면 뭐.. 너를 안낳으면 아빠랑 결혼할일은 없었을텐데 이런이야기를 초등학교때 종종 했어요 아빠는 술먹었을때 엄마한테 말대꾸했다가 맞을뻔했어요(죽을뻔했다고해야되나..) 그냥 무관심한 아빠였어요(엄마말이면 다듣는?) 부모님은 매를 잘들었어요 제가 중학생 됬을때 공부를 너무 못해서 맞기도 많이 맞고 쫓겨난적도 많아요(초등학생때도 쫒겨나서 새벽에 몇시간있다가 지나가는 사람이 말걸면 집에 들어갈수있었어요 아니면 해가 뜰때쯤 집에 들어갈수있어요) 그냥 그때도 아무생각 없이 엄마가 하라는데로 살았던거 같아요 제가 뭘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자랐어요 고등학교때 친구 잘못만났다고 해야되나? 그친구가 소개팅 시켜주면서 그사람이랑 만나면서 엄마랑 점점 틀어졌어요 완전히 틀어진 계기가 엄마랑 싸우고 외박했어요 그사람이랑.. 네 제가 잘못했어요 잘못했다고 말도 못꺼냈어요 잘못했다고 말하려면 저만 보면 때렸어요 집에서 쫓겨난거는 기본이었어요(비밀번호도 바꿔서 들어가지도 못해서 동생들이 들어오라고 했어요) 잘때 물뿌린적도 있어요 욕먹는것도 어차피 많이 들어어요 1달넘게 그렇게 반복하다가 시설 들어와서 지금은 혼자 살고 있어요 어쩌다가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제 어린시절은 이랬어요 수동적이고 제의사는없고 제가 무슨생각하는지 말못하고 이말을 하면 될까 안될까 고민하다가 말도 못해요 이런 성격때문이 직장에서 힘들고 내가 왜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의욕도 없고 우울하기만하고 사람만나는것도 싫고 잘하는것도 없고 직장안다니면 굶으니까 다닐수밖에 없고 저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짜증나힘들다지루해혼란스러워화나답답해우울해괴로워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
전문상담 추천 2개, 공감 4개, 댓글 1개
island6
한 달 전
어머니께서 좀...심하시군요. 사람만나는게 싫다고 하셨으니..제가 쓰는 방법은 그냥 그 우울함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해서 최대한 머릿속을 고민으로 가득채운뒤에 이제 머리가 과열되어서 더이상은 머리아파서 고민도 못하겠다. 싶을때쯤 여행을 한번 가는 겁니다. 바다있는 쪽으로...시원한 바람이랑 멋진 파도랑 같이 미친놈처럼 놀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근데 이방법으로 스트레스 풀릴려면 고민을 줘 터질듯이 해서 남의 눈치가 안보이는 상태에 가까워야합니다. 우울할때나. 기쁠때나 주위 상황들 보면 별로 다른건 없는데 그냥 내 마음먹기 나름이더라구요. 스트레스 풀리면 주위에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이랑 친해지면서 인생의 묘미를 배워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