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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8달 전
위로해주는 사람이 없어요.
요즘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 위로해주는 사람이 없어요. 중학생인데 공부도 내가 원하는 성적만큼 안나오고 열심히 노력해도 남들보다 부족한 나를 보면 더 불안해져요. 또 되는일이 하나도 없는것 같아서 마음이 힘들어요. 이럴땐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힘든었던 것들을 털어내라고 다들 말하지만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공부가 안되면 더 열심히 하라고, 어린게 무슨 고민이냐고 가볍게 넘어가셔요. 그래서 친구에게 용기내어 말해봤더니 힘내라는 뻔한 말들과 장난처럼 받아들이는 답장들에 상처만 받고 돌아오게 되었어요. 이제 다시는 상처받고 싶지 않았기에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꺼내는것은 더 어려워 졌고 결국 전 노트에 고민들을 하나씩 적어갔어요.하지만 그 고민들은 노트에 쌓여만 갔어요. 저를 위로해주는 사람이 없었죠. 단지 "힘들었지?" 라는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필요했을 뿐인데 혼자 "괜찮아!내일은 더 좋아질거야.."라는 말들만 하며 버텨왔어요.이제는 괜찮아라는 말이 습관처럼 나오고 정말 괜찮은 사람처럼 항상 미소를 짓고다녀요.내 주변에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없다는것에 더욱 외로워졌고 오늘 고민 상담을 해준다는 어플을 찾게되서 용기를 내어 이 사연을 적어보았어요. 저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답해슬퍼힘들다속상해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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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inblue
8달 전
저의 어린시절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누구에게 기대어 제 얘기를 해본적이 없어 힘들었거든요... 혼자서만 위로하고 다독이느라 힘드셨겠어요 이 어플에 작은 고민부터 힘든 고민들까지 다 털어내셨으면 좋겠어요
soft8
8달 전
힘들었죠 ? 진짜 힘들어요. 공부하는 것. 남들과 비교도 되고 성적 안나올까봐 신경써야하고.. 노력하고 있는데 더 잘하는 애들 많고.. 지금 이만큼 하는것도 많이 노력한것일텐데.. 정말 고생했어요. 열심히 공부 하느라고 정말 수고가 많았어요. 앞으로 더 나아지겠지만 그동안 노력해 온 것 만으로도 대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