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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pin0228
8달 전
중학교 고등학교 때 친구 모임이 벌써 10년이나 지났네요 어린시절 철없고 못볼거 다보고 그렇게 지내왔었는데 왜 이리 허망한지 모르겠네요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인간관계가 좁아지고 필요한 사람만 만나게 된다는 어른들 말이 이제야 실감이 나네요 전 셩격이 무난하고 딱히 저의 주장 내세우는거 없이 물이 흐르면 흐르는대로 친구들 의견에 양보하는 그런 사람, 친구였어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그렇게 지냈는데..... 지금은 왜지 바보 천치 같네요 모임내에 저는 무시당하기 일수고 친구들이 함부로 대하는것같은 느낌을 받은지 벌써 5년이 되어가네요 무시받는 저의 느낌도 딱히 뭐라 말할수 없게 저 혼자만 느끼는 그런거...따질수도 화를 내기도 뭐한.... 오랜된 친구라...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넘겼던게 오히려 더... 전 친구의 관계의 깊이가 시간과 비례한다고 믿었는데 친구란 의미가 뭔지를 모르겠어요 제 주변에서는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꺼면 모임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참...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제자신이 너무 답답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한번 적어 봅니다
짜증나힘들다화나강박답답해우울우울해공허해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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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mdal
8달 전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만나면 그냥저냥 맞춰주니까 즐겁게 놀다가도 돌아오면 남는것 없이 허무하고 계속 배려해주고 상대는 배려받는게 익숙하다보니 나만 지치고 힘들고, 결국엔 막말하는 지경까지 와서야 아 이건 정말 아니다 생각하고 그냥 그 친구와는 이제 연락하지않아요. 요즘말로 손절이라고하는데 그냥 정말 모든 인연을 끊어버리고 같이 모이던 친구들에게도 이야기했어요. 이러이러해서 나는 이제 저 친구와 어울리지 않을 생각인데, 너희는 너희 하고싶은대로 해라 저 친구와 어울리는게 좋아서 내가 불편해진다면 나랑 거리를 둬도 나쁘게 생각하지않을거고, 내 근황 저 친구에게 전달만 안한다면 양쪽 다 어울려도 나는 상관없다. 이런식으로요. 근데 결국 그 친구랑 연락하는 애들은 없더라구요. 저만 느낀 문제는 아니었던거죠.. 지금은 그냥 나쁜 감정도 없고 나랑 성격이나 여러부분에서 안맞았던거지 나쁜사람은 아니다 정도로 생각해요. 살면서 피할수 없는 스트레스 받을일 너무 많은데 그 사람때매 더 힘들지 말고 관계를 정리하는것도 좋은 방법일수있는것 같아요
ggong11
8달 전
오래 된 친구가 꼭 소중한건 아니에요. 시간에 연연할 필요 없어요.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은 구지 붙잡고 있지말아요. you were never second in your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