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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비공개
한 달 전
이제는 진짜 안정됬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누군가가 하는 무심결한 말이 다시 제 몸을 찌르는것 같아요. 너가 대학을 잘가야 그래야 너네 엄마가 너 혼자 키운 보람이 있지않겠냐 재혼도 하지않고 그냥 하는말인데 왜 저렇게 유난이냐고 할수도 있지만 옛날부터 그렇게 종종 할머니께서 하신 말입니다. 재혼은 나때문에 못한것처럼 나 때문에 엄마 인생이 망가진것처럼. 내가 낳아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내가 아빠랑 결혼하라고 강요한것도 아닌데 오히려 압박한건 할머니랑 할아버지 아닌가요? 그렇게 압박하지만 않았어도 엄마는 더 잘살았을텐데. 근데 진짜 아픈게 뭐냐면 저렇게 무심결에 하는 말들이 진짜 무의식속에 저를 그렇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서요. 저를 골칫덩어리로 생각하시는것 같아서 그래서 눈치보이고 슬픈것같아요. 그래서 안그럴텐데도 계속 날 안좋게보고 있겠지 내가 보기싫겠지 귀찮겠지 이런 망상들을 계속 하게 되네요 점점 더 심해지면 이모도 아니 친척들도 모두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고있는거 아닐까하고 끝없는 우울속으로 빠져들게 돼요
도와주세요스트레스받아공개상담엔젤링우울해괴로워불안무서워요망상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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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gojjang
21일 전
사람들은 남 이야기에 관심은 그닥 없으면서 참견은 좋아합니다 그런이야기들 또한 그 순간 아무생각없이 밷어 낸 이야기 겠지만 지금 현 상황이 힘들고 자존감또한 낮아서 더 그렇게 와닿지 않나 싶어요 불편한 사람은 피해버리고 만나지 말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