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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비공개
한 달 전
변화에 대한 강박, 완벽주의
미움받을 용기,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들만 봐라 이런 얘기 정말 많이 하잖아요? 오늘도 그런 조언을 하는 영상을 봤는데 그 영상에서 나한테 나쁜 말을 하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한테 뭐가 문제일까? 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랑 저 사람이 안 맞았던거 뿐인가보다, 내 인생에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 사람인가보다 라고 생각하라는데 거기서 맨날 하는 생각이지만 내 단점에 대한 자각 증상?이 무뎌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 꼭 오늘뿐이 아니라 항상 '변화하고 성장하지 않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안된다'라는 강박이나 완벽주의 같은 생각을 항상 하고 사는 것 같아요 특히 인간관계에 있어서 주위 사람들의 말, 나에 대한 조언 내지는 평가에 귀 기울이지 않고 산다면 무리에서 소외될 것 같고 사회에서 도태될 것 같고 저희 아버지처럼 자기세계에 갇힌 소위 '꼰대'가 될 것 같다는... 이 생각이 제 심리적인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 같아요... 밖에 나가면 가족 제외 소심해지고 극단적으로 말을 아끼게 되는 것도... 일상의 자잘한 실수가 두려워 일정 같은 걸 부정확하게 메모했을까봐 같은 일정을 몇번씩 잘 메모했나 확인하는 것도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해야 바꿀 수 있을까요?
답답해공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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