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ing
알림
더 보기
사연글
나의 이야기
purna
한 달 전
중학교때 같은 반 아이가 잘 되어 유튜브에 나온걸 보았습니다. 근데 그 아이는 성격도 좋지 않았고 심한 학교폭력까지는 아니어도 따돌림, 싸움등으로 말이 많은 아이었습니다. 그 아이랑 같은 반이 되었을때 아이들 앞에서 제게 짜증을 낸 적이 있는데 그 일은 소심한 제게 굉장히 상처가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한 일이지만 사소한 잘못이었죠. 그 이후에는 그냥저냥 지냈습니다. 저랑 부딫힐 일도 없었고 언제 한번은 가식이었겠지만 사소한 칭찬을 해주기도 했고 그냥 서로 있으나마나 하게 지냈습니다. 그런데도 제게는 그 일이 너무 크게 상처로 남았고 워낙 말많은 아이고 일진이라 그 애에 대한 생각은 좋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졸업전까지도 그 애때문에 힘들어한 애들 또한 여러명이었죠. 하지만 저는 그 한번이 끝이었고 어쨌든 잊고 살았습니다. 아주 가끔 떠올라서 힘들긴 했지만 그게 다 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막상 그 애가 잘 된걸 보니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그냥 잊으려고 했는데 기분이 다운되더니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고 눈물이 나오더라고요ㅎ.. 혹시 이런 적이 있으신가요..? 눈물이 나온뒤로 그 애가 계속 떠오르면서 기분이 정말 좋지 않네요, 그냥 내가 한심한 것 같기도하고 어떻게 잊고 다시 업시킬 수 있을까요..?
전문상담 추천 0개, 공감 0개, 댓글 1개
island6
한 달 전
그런일 많잖아요. 잊을려고 하지 말고 그런일도 있구나...하고 받아들이세요. 그렇다고 운에만 의존하진 마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