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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나의 이야기
비공개
한 달 전
나는 독립적인 사람처럼 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의존적인 사람이다. 나를 잘 알기에 종속적인 관계가 되는 것이 두려워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것이다. 시작하기도 전에 끝날 때의 아픔을 생각하고 가장 가까운 사람도 결국은 나와 다른 사람이었다는 걸 실감하는 때를 상상하며 '외로워서 어떻게 살아'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 그렇다. 거리를 두다보니 자연스레 외로움과 친해졌고 외로움에 익숙해지다보니 새로운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까마득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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