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ing
알림
더 보기
사연글
LGBT
ni4522
한 달 전
정말 밝혀도 괜찮을까요.겁많은 제가 할수있을까요..
전에 조언해주신 분 말씀대로 사귀는 사이인걸 밝힐지 말지 상의를 해봤습니다. 제 연인은 제가 밝히고 싶다면 그리해도 괜찮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마음같아선 정말 말하고싶지만...그게 너무 어렵네요. 저희와 이어져있는 사람들 가족들 친구들..제가 밝힌다면 분명 파장이 일어나긴 하겠죠. 그러면 밝히지 않으면 될 일이지만 겉으론 친구인척 몰래 사귄다는것엔 많은 제약이 걸려있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 들어나는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해야 하고 들어내고 싶을때 그러지 못하는게 슬픔니다. 저희만 작게 아무도 모르게 사랑하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서로에게 뭘 하는것 조차 몰래 행동해야 합니다. 말한다면...제 곁의 사람들이 받아들여줄지 걱정만 앞서있습니다. 제가 어쩌면 좋을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전문상담 추천 1개, 공감 0개, 댓글 1개
vivalavidavi
한 달 전
대부분 안받아들여줘요. 다름을 수용할 줄 아는 멋진 사람은 별로 없죠.. 음, 밝히고 싶으시다면 일단 가족들이 평소 타인을 뒷담하는 성향을 먼저 살펴보세요. 누군가의 이상한 패션이나.. 이상한 행동이나.. 특이한 삶..등 대충 그런 것들에관해서.. 타인에 대해 비판을 많이 하는 편인가요?? 어떤 사람이 이상하고 특이해도 그걸 인정하고 그래 뭐 니인생니맘대로 살아야지 라기보다 걔 진짜 이상하지않냐느니, 걔 부모가 걱정이 많겠다느니, 뭐 이런 반응을 많이 보였다면 밝히지 않는게 좋아요. 다름에 대해 더 날카로운 사람들인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