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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한 달 전
친구가 너무 미워요.
제가 사귄지 몇년안된 친구가 있습니다. 중학생때 안면만 알다가, 대학생때 길에서 우연히 만나 잘 지내냐며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만나서 밥한끼 두끼 먹다가 친해져서 놀러가기도 했습니다. 그때까지 현실에서는 참 이친구가 배려를 잘하는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른 감정을 느낍니다. 저에게 아주 비열하고 얍삽하며 간사하고 열등감을 품은 친구라고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게임을 같이하게되었을때부터였습니다.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요즘 유행하는 게임 위주로 했었고, 저는 그때 친구의 다른모습을 봤습니다. 저는 한순간도 그친구와 편하게 게임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조금도 없었거든요. 저것모두 팀플레이형식의 게임인데 본인이 못하면 조용히 있다가 남이못하면 너때문에 졌다 혹은 나는잘했다라는 말을 굳이 티를 내면서 남들에게 과시합니다. 그리고본인 게임실력이 좋지도 않으면서.. 친구들에게 훈수를 둡니다. 이래라저래라조잘조잘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본인은 죽어놓고 친구들한테 본인이 뭐라도 되는것마냥 하는게.. 어느시점부터는 게임에서 볼 정 다 떨어지고나니 현실에서도 그친구 얼굴보기가 싫더군요. 근데 유감스럽게도, 그 친구는 이런 제 마음을 추호도 모르는 듯한 눈치였습니다. 무례하고,이기적이고, 눈치도 없는 그런 친구였던겁니다. 또한 이제와서 그 친구와 지내며 그 친구의 인간관계에 대한것을 생각해봐도.. 절대 평범하지 않습니다. 4년동안 같이 놀았던 대학친구무리들에게 단체로 손절당한다던가, 자잘한 싸운것들, 그리고 중딩때도 이친구 싸움문제가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남들의 이야기면 바로 해결방법이나오죠. 제3의입장에서보면 아주쉽게 객관적으로 볼수있거든요. 근데 저는.. 제가 이 일을 겪고있어서 그런지, 판단력이 조금 떨어진 것 같습니다. 이친구와 장거리이고, 저는 게임을 자주하는 편인데 이친구도 게임을 무지 좋아해서 제가접속하면 항상 같이하자고 초대를 보냅니다. 좋은건 좋아요. 걔가 좀 덜 그런것들. 걔의 안좋은 영향이 덜 끼치는게임을 할때는요. 근데 오버워치같은건.. 오늘 하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너무 하기싫었습니다. 위에서 말한 치졸한짓 다 말하면서 남들은 열심히게임하길바라는 심보같았습니다. 그래서저는 즐겜하는척 아무캐릭터 골라서 지든말든 그냥 재미위주로 하려고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신경쓰여서 결국엔 눈치만보면서 두세시간 게임했고, 즐겁지않으니 패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너무 분하고 화가납니다. 객관적인 관점으로써 3자가 생각하고 보는 지금 상황설명과 해결방법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불만이야짜증나속상해화나답답해괴로워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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