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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EOM26
한 달 전
우울하다는 감정이 매일같이 느껴져요.
저는 늘 밝은 사람이였고, 가족들로부터 생각없이 행복한 아이 라는 인식이 잡혀있는 사람이에요. 늘 그래왔고, 그런 인식 덕에 그런 사람이기위해 스스로의 감정을 억눌러왔던것도 있었어요.(이런것도 강박같은 걸까요?) 일년이 조금 안됬을까 우울이라는 감정이 매일같이 느껴져요. 물론 난 가족들에게 밝은 아이였으니, 가족들 앞에선 절대 티내지 않아요. 가족들도 여전히 제가 밝은 사람인줄로 알고요. 근데 혼자 남겨지면 미친듯이 외롭고 우울해요. 핑계일지 몰라도 가끔은 우울하다는 생각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공부도, 잠도, 제가 좋아하는 일마저 못해요. 휴대폰을 켜도 우울, 우울증 이런걸 검색하게 되요. 그리고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늘 불안해요. 그리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커요. 누구한테든 사랑받고 싶고, 사람한테 집착하게 되요. 예를 들면 친구가 내 연락을 보지 않으면 불안하듯이요. 가족들한테도 말하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어요. 어차피 믿지 못할거라는게 너무 뻔히 보여요. 내가 너무 힘들었고 짧지 않은 기간동안 죽음에 대해 생각했다는걸 아마 절대 믿지 못할거에요. 차라리 병명이라도 있다면 조금은 믿을지도 모르겠네요 전 가족들을 정말 많이 사랑해요. 그들도 절 사랑하구요. 하지만, 저를 잘 몰라요. 나에대해 진심으로 말한 적이 없으니까요. 그래서인지 자꾸 가족들한테 상처를 받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힘들어야 될까요.
힘들다애정결핍속상해우울불안무기력해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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