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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365
8달 전
사람을 만나는 게 무섭고 두려워요.
처음으로 사회로 나아가는 문을 여는 첫 시기에 학교폭력을 당했습니다. 제가 겪은 학교폭력은 다행 중 불행으로 몸에 나타나는 상처가 아닌 마음속 깊은 곳에서 아직 곪아 있습니다. 졸업생 전부가 다 알고 있지만 제 앞에서는 모른척하는 그일로 인하여 저는 여전히 아프고 더이상의 문을 열고 나아가는 게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가끔 들리는 환청과 환각 저도 제가 왜 이러는 지 알 수 없습니다. 제가 학교폭력을 겪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힘든 이유는 성희롱과 욕설, 가식 등 아니 어쩌면 그 당시 저의 행동들로 인해 그때 왜 그렇게 행동했는 지에 대한 자책때문에 더욱 심해져가는 거 같습니다. 이것들로부터 이겨내고 싶은 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그일들로 인해 더이상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어느 대학생들처럼 행복하고 싶습니다. 저 이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날수 있을까요?
불안해힘들다무서워스트레스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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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klm
8달 전
해결 하지 못하고 지나가 버린 상처로가득한 일들은..시간이 지나도 불현듯 갑자기 다시 생각나 힘들어지더군요 ..있었던일이 없어지진않기때문에 잊고살다가도 갑자기 찾아와 머리속에서 며칠이고 떠나지 않고 과거에 갇혀살게되더라구요 그렇게 만드는건 제 자신이죠 제가 저를 극복하는수 밖에 없는거같아요 근데 그 방법을 모르겠죠 생각해봤는데 오히려 굳이 잊으려고 노력하지않고 예전같은일이 반복되지 않게 나 자신을 발전시키고 내마음을 컨트롤하는게 좋은거같아요. 바보같은 내모습이 싫었다면 비슷한상황이 왔을때 그렇게는 행동하지 않겠다 . 더 나은 내가 되서 더 현명하게 대처할수있을거라고 연습도하구요 . 과거에 갇혀 살면 발전이 없을테니 스스로 극복할 기회도 만들어주지못하는거같아요..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새로운 나의 모습으로 다시 좋은 추억. 좋은기억 을 만들어가는 용기가 생기시길 바래요
글쓴이
8달 전
@opklm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