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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하소연
비공개
8달 전
찡찡거리는거 받아주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도대체가 정도를 모른다.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 것 같다. 이제는 화도 안 난다. 오만정이 다 떨어졌다. 같이 쓰는 돈으로 산 과자도 지혼자 다 쳐먹어놓고 요샌 입맛이 없네, 입이 짧아졌네, 과자 같은게 안땡기네... 그래놓고 나중에 밥도 세상 제일 잘 쳐먹는다. 무릎이 아프네, 소화가 안되네, 속이 안좋네 시시콜콜 모든 이야기를 나한테 던진다. 걱정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나보고 뭐 어쩌라고 내가 의사도 아닌데. 그래서 약 먹으라고하면 귀찮다고 안먹는댄다. 약을 직접 가져다주면 자긴 약 먹는거 싫어한다고 안 먹는다. 그럴거면 징징거리질 말든가 아니면 조용히 주는 약 잘 받아쳐먹지 나 엿먹이려고 일부러 이러나 싶다. 밥도 자기가 먹고싶은 메뉴 아니면 절대 본인이 안한다. 내가 차려주는 밥만 받아먹는다. 밥이야 내가 해줄 수 있다. 근데, 밥을 내가 했으면 당연히 본인이 설거지는 해야하는 것 아닌가? 내가 지 엄마인줄 아나보다. 밥도 내가, 설거지도 항상 내가 한다. 게으르기는 또 얼마나 게으른지. 이 멀리까지 공부하러와서 공부하는 꼴을 본 적이 없다. 그렇다고 운동을 하는 것도, 책을 읽는 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누워서 휴대폰만 붙들고 있다. 돈만 날리고 있는 거다. 보고만 있어도 한심하다. 저런 인간은 절대 되지 말아야지 매일 다짐한다. 탈출하고싶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
짜증나답답해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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