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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RiRin06
한 달 전
오늘은 꾀나 괜찮았어요. 괜찮았던 하루,.. 하지만 나는 오늘도 숨멎을듯 가파른 숨을 내쉬고 있네요. 힘들고 지치는건 똑같아요. 기분이 기쁜것 같은 착각이 들다가도 나락으로 떨어졌고, 평소와 같이 지금의 저는 우울의 바다에 발을 참벙거리는 기분이에요. 오늘 하루를 보면 괜찮았던 하루였는데. 왜, 왜. 나는 왜 괜찮지 않은거지. 꼭, 나만 빼고 다 괜찮았던것 같아요. 스트레스때문인지 속이 또 쓰려와요. 귀에 삐이- 소리가 울리네요. 착각인진 몰라도 자꾸 휙휙 사라지는 걸 느끼는것 같아요. 뭔진 모르겠어요. 내가 보는 그 착각이 진짠지, 아닌지도 모를정도에요. 많이,.. 힘들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나의 인생의 절반이 망상이라할 정도로, 내 현실에 망상이 꾀나 크게 차지하고 있어요. 아, 이것도 내 착각인가-? 이 삐- 소리는 내가 자각하기도 전부터 그랬는데 언제쯤 조용해질까...?? 뭐.. 나쁜정도는 아니에요. 그냥 내가 이상해서. 잘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없음에도 잘 모르겠어요. 잘 모르겠는게 잘 모르겠어요. 무슨말이야? 나도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엉망진창 뭔가 빙글빙글 도는 기분이에요. 속에서 자꾸 돌아버려요. 내가 미쳐가는 기분. 아니, 어쩌면 미쳐있는 기분. 나는 아무것도 아니면서, 그 아무것도가 꾀나 큰 차지를 하고 있을때,.... 뭐라는거야. 괜찮은 하루에 나는 괜찮지 않은가봐요. 오늘 하루만 괜찮았나봐요. 그러니까, 나 빼고의 하루.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일텐데, 왜 나 빼고 다 괜찮아 보이는지... 분노보단 의문이, 어이없음보단 헛웃음이. 아직도 삐---- 거리는 귀. 정말 들리는것 대로 나도 그냥 멎어버렸으면,. 나는 친구를 만나러 나가도 쓴소리. 집에만 있어도 쓴소리. 뭐 어쩌라는거야-.. 금방도 기억은 잘 안나지만 좋다는것도 계속하면 머리아프다는 내 말에, 엄마는 왜, 예뻐하는건데.! 좋아하는건데. 라는 말에 아,.. 많은걸 느꼈죠. 문제가 있구나-... 진짠지 아닌진 모르죠. 뭐.. 좋은것들도 아닌데 하고싶은 말은 아직 웅어리 져 있지만 그만 둬야 겠어요. 정말 괜찮은 하루.... 괜찮은,.. 좋은것도 아닌데,뭐. 내 일 아니면 크게 신경 안쓴다..? 나는 내 일이야도 크게 신경 안쓰는건가? 정말 나보다 남을 더 신경쓰는건 아닌가. 그렇다고 되돌아보면 내가 그렇게 착한 사람은 아닌데. 내가 생각하는 나는 착한사람이 아닌데. 그럼 나쁜 사람인가? 근정엔 부정하면서 부정엔 부정하지 않는 내가 웃긴다. 나는 나 스스로를 깍아내리는게 아닐까. 난 아마 안좋은 것들에서 위로를 받는건 아닐까. 안 좋은 것들에서 살*** 원동력을 찾는건 아닐까. 나 인상 찌푸릴 것들을 좋아하는것 같은 내가, 너무 옛날부터 잘못된걸 좋다고 그대로 인지해버린.. 누가 알려줄 사람도 없었던. 너무 옛날부터 나는 잘못된길을 보고 배우며 자랐던건 아닐지. 가족에서 배운건 없었고, 혼자 바라본 세상들이.. 아니... 아니... 그냥, 저 문을닫고, 혼자 어둠에 그림을 그려보자. 어두운 천장을 도화지 삼아 무엇이든 그려보자. 어둠에서는 붉은색도 어둡게 보일테니까. 좋아하는 파란색을 그어볼까? 몽롱...?? 몽롱한......? 무엇이든 좋아. 뭐라도 끄적여 보자고.
힘들다혼란스러워두통답답해어지러움망상호흡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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