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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o2423
8달 전
엄마한테 서운해요.
저회 엄마가 지압원에서 일을 하시고 집으로 돌아오셨는데 폰을 지압원에 놓고 왔다고 하시는거에요. 저는 엄마 도와드릴 겸 대신 제가 갔다온다고 말을 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지압원 입구 비밀번호를 두 번 물어보고 지압원에 갔어요. 근데 비밀번호를 2,3번 눌렀는데 틀려서.. 어쩔 수 없이 집에 다시 가서 엄마한테 비밀번호가 틀리고, 다르다고 말했는데... 엄마가 하는 말이 "맞다고" "○○○○○○","○○○○○○" 비밀번호를 두 번 말했어요. 근데 여기서 엄마가 비밀번호가 앞에 것이랑 뒤에 것이랑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시 비밀번호가 방금말한 거랑 뒤에 말한 것이랑 다르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니가 건성건성 들은 건지, 어쩐지 순순히 간다고 하드라, 그럴꺼면 가지를 말지" ..이렇게 말하더군요.. 참 .. 마지막에 하는 말이 듣기 싫었습니다. 어쩐지 순순히 간다는 이 말을 듣고 도와주고 싶어서 간건데 어쩌면 저렇게 말할까 싶었습니다.. 엄마한테 다시 한번 마음이 좀 닫히네요.
불만이야힘들다속상해화나실망이야우울해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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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sun24
8달 전
엄마들은 왜 다 그렇게 말씀을 하실까요.. 참 의도치 않게 상처 많이 받죠... 엄마 도와드리려고, 엄마한테 잘 해드리고 싶어서 칭찬받고 싶어서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엄마들은 그럴 때마다 하시느 말씀이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 무슨 일을 이따위로해? 너 하는게 그렇지 매사에 건성건성, 사람들이 그럼 너 다 싫어한다 이런 소리만 하세요... 상처 많이 받고 이런소리 들을 때마다 엄마한테 마음이 닫히고 보기도 싫어지네요.. 엄마보면 저런것들만 예상이 되고요...
ddd1207
8달 전
원래 고마워도 말로 표현이 잘 안되고 화가 나면 말이 좋게 안나가잖아요.. 어머니께서도 순간적으로 그냥 나온 말일거예요.. 그런 말은 진심이 아니니까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그런 말들 들을 때마다 서운하시니까 다음엔 꼭 하고 싶으신 말 표현해보세요!
글쓴이
8달 전
기분이 좀 풀어졌습니다.ㅎㅎ 공감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