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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한 달 전
화를 못 참겠어요
20살인데 취업이나 공부얘기만 나오면 화가나요.(중학생 때 부모님께 공부압박을 받고 고등학교때는 제 스스로를 압박하면서 환청이랑 가위눌림이 심했어요.) 한번 화가나면 물건을 다 집어던지고싶은 충동이들고 그냥 다 없애버리고 싶어요. 항상 착하게 생겼다 모범생같다라는 주위의 편견에 저는 저를 친구한테도 드러내 본적이 없어요. 마음속에 있는 제 얘기를 하지 않아요. 그러고 싶지도 않고요. 화가 나면 주체가 안되서 머리를 쥐어뜯거나 실핏줄이 터지도록 팔을 때리기도 하고 칼로 자해를 하기도 해요. 제 피를 보면 마음이 좀 편안해지고 화가 가라앉더라고요. 저도 이런 제가 이상한것 같아요. 제 얘기를 털어놓을 수 있도록, 심신치료라도 받을 수 있도록 차라리 병원을 다니고 싶지만 부모님은 저의 그런면을 모르시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친구나 부모님께 이런면이 있다는 것을 절대 알리고 싶지않습니다..) 그냥 제 상태를 알고싶어요..지금 이런 행동의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숨을 깊게 들이마쉰다거나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는 방안말고 다른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분노조절스트레스화나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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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34
한 달 전
음.. 저랑 약간 비슷하시네요. 저는 어릴 때 부터 쌓여온 화가 누적되서 그런 지 뭐 사소한 일만 생겨도 짜증나서 물건 다 던져버리고 칼로 벽 긁어버리고 벽에 머리박고 머리쥐어뜯고 그래요.. 아직까지 막 참을 수 있는 방법을 정확히 찾진 못했지만 저는 그럴 때면 큰 소리 지르거나 딴 행동을 하곤해요. 공부얘기 하는 분 께 정확히 설명드려 그런 얘기 하는 걸 줄여돌라하는 것 도 괜찮겠네요.. 도움 많이 못 되드려서 죄송해요 ㅜㅠ 화이팅!
글쓴이
한 달 전
@dms34 감사합니다..저도 속에 쌓아둔게 많아서 더 그런것같기도 하네요. 제 고민에 공감해주시고, 이렇게 좋은 답글 달아주신것 만으로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