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ing
알림
더 보기
사연글
대인관계
비공개
한 달 전
나가는게 두려워요..
중고등학교 다닐때부터 혼자였다. 나한테 관심 가져주고 먼저 다가와 주는 친구가 없었다. 학창시절 다른친구들이 한참 꾸미고 놀러다닐때 나는 집에만 있었다. 꾸밀줄도 모르고 노는 방법도 모르고 사람을 대하는 방법도 모른다. 3년만 버티자는 마음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겨우 붙어 가게됬는데.. 중고등학교 시절보다 더 힘들었다. 이 상태로 대학을 가니 오티부터 힘이들기 시작했고 신입생 환영회를 가서 어울리지 못해 도망쳐 나왔다. 수업듣는건 좋았다. 하지만 학과행사를 버티지 못했다. 단체견학, 1박여행 나한테는 모험이었다. 교수님 눈치에 가게됬는데 다 단짝이 있는데 나만 혼자였다. 혼자 동떠러질까 두려워 옆 친구들한테 같이 다니자고 해 보았지만 그 친구들을 내가 따라가지 못했다.. 결국 또 혼자 남겨지게 된다. 선배들한테도 살갑게 못해서 눈치가 보였다. 학과특성상 선배들 졸업작품을 위해 도와줘야 되는데 나는 민폐가 될까봐 다가가지도 못했다. 선배들이랑 같이 앉아 이야기하며 수업듣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그렇게 눈치만 보며 학과행사들을 피해오다가 결국 한계가 와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전과를 하게됬다. 하지만 전과를 하니 더 심하게 현타가 왔다. 전공도 맞지 않는데다가 모든게 어색했다. 분위기에 못이겨 부모님 겨우 설득해서 지금은 휴학상태다. 그렇게 휴학 유효기간이 끝나고 더이상 부모님을 이길수 없어 복학을 해야하는데.. 도저히 다시갈수 없어 지금은 편입신청을 한상태다.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은 너무 불안하고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1년 쉬는동안 집에만 있다보니 다시 나가는게 두려워졌다.. 다시 새로운 학교에서 잘할수 있을지 걱정과 불안이 많아졌다..
스트레스받아슬퍼무서워무기력해불안해
전문상담 추천 0개, 공감 0개, 댓글 1개
junda
한 달 전
난 두가지의 의견이 있다 편입잘한것같다 아마도 학교나 과분위기를 탐방하는게 좋겠다 자율적인지 나도 대학을 두군데 갔었비만 한군데는 군기가 있었고 한군데는 완전 자율이다 엠티 안가도 뭐라한라고 당욘히 안가도됨 또한가지는 대학은 대학일뿐 인생이 될순없다 졸업하면 내시간을 줄여서 20대를 더 쓰는게 낫다고 느낀다 반수를 했지만 졸업한 지금 그일년을 어차피 다같은 대학인데 왜 일년을 더썼지??아깝다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