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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고백
비공개
한 달 전
저는 이상한 취미가 있어요. 바로 지식인에 낙태를 쳐보는 것입니다. 지식인에 낙태 라고 치면 수많은 사람들이 낙태후 느끼는 죄책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저는 그런 글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요. 인간의 순수함이나 진정한 선함을 보는 것 같아서요. 솔직히 살면서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괴롭힘을 많이 당했거든요. 그럴때마다 인간이 악랄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낙태 후 죄책감에 관한 글을 보면 그런 글을 쓴다고 아무런 물질적 이득이 오는것도 아니고 굳이 그런 글을 쓸 필요도 없다는 걸 생각하면 이 사람들이 진짜로 죄책감을 느껴서 글을 썼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글을 쓰다보니 어쩌면 저를 힘들게 한 사람들이 죄책감을 못느끼는 모습을 보면서 그게 응어리가 되어 이런 변태같은 취미가 생겼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그런 진정성을 보면 구원받는 느낌이 들어요 나를 괴롭혔던 사람들도 나의 고통을 몰라서 죄책감을 못느낀거겠지라고 스스로 위로할 수 있나봐요 쓰다보니 그런거같네요... 근데 변태 같아요... 그렇다고 이런 제가 싫지는 않아요 그냥 그렇게라도 위로받을 수 있어서 다행인거같아요 죄송합니다 그냥 말하고 싶었어요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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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da
한 달 전
낙태를 한적이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