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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양성애자 이제 열다섯인 중학생입니다 제가 사실 몇 달전부터 동성인 선생님을 좋아해요 물론 그 선생님에게 피해가 가는 건 알고 무례한 것을 알고는 포기하려고 하는데 그 선생님이 하는 행동 하나가 되게 애매하고 의미부여를 해요 먼저 쌤이 톡을 보내면 의미부여도 하고 쌤도 보고 싶다고 하면 그거 한 문장에 또 설레요 애들이 자꾸 쌤이 너를 제일 잘 챙겨준다 가능성도 있을 거 같다 쌤이 너를 제일 잘 대해주고 보면 제일 밝게 웃어주고 말도 좋게해주고 너만 우리 누구누구 라고 해준다 그런 말에 자꾸 생각하게 되구요ㅜ 요즘 그래서 포기하려고 하는데도 포기가 안되서 너무 힘듭니당 어떻게 해야 포기할 수 있을까요 매일 그 쌤이랑 톡도하고 제가 가끔 장난으로 쌤 방학동안 막 남친 생기시고 그러면 울 거예요 이러니까 쌤이 "알겠어 우리 누구누구 방학 잘 보내구 공부도 열심히 해 쌤도 우리 누구 생각만 할게" 이렇게 말해서 더 헷갈려요 진짜ㅜ 제가 맨날 "쌤 저 질투쟁이에요"이러면 막 "알겠어 우리 누구 생각만 할게" 이러구요ㅜ 제가 보고 싶다고 하면 쌤도 보고 싶다고 하는데 그리고 맨날 누구 잘 챙겨줘서 제가 막 질투하는 척 하고 벽 치고 그러면 "아니야 그 사람보다 우리 누구가 더 좋아" 이러고 제가 막 질투나는 척 하고 벽 치면"아 그래서 벽친 거구나 너무 웃기고 귀여웠어" 이러구요 너무 고민입니당 진짜 너무 헷갈리고 말도 안되는 짝사랑을 해서 더 화납니당ㅜ 사춘기라 그런 거는 아닙니다 예전에도 그런 적이 있어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사춘기라 그렇다는 사절합니다ㅜ 안 이루어질 거 아는데도 포기가 안되네용 ㅜ 그리고 제가 항상 매일 편지도 드리는데 쌤이 맨날 "또 편지썼네 귀엽네 오늘도 편지 기다렸어00아" 이러시는데 진짜 나이차,성인 대 미자 무례한 거 아는데도 포기가 쉽지 않아요ㅠ
짜증나스트레스받아힘들다걱정돼질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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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1419
한 달 전
무조건 당신의 사랑을 응원 할 수는 없지만 그 마음은 이해가 가요 공감이 되구 저도 비슷한 경험이있었어요 근데 작성자님은 많이 어리고 더 좋은 사랑이 찾아 올 수도 있어요 동성연애는 힘들고 미성년자와 성인의 연애는 위험해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길 바랄게요 이 감정 마음 때문에 복잡할텐데 조금 천천히 생각해봐요 좋아하는 감정을 부정하고 좋아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옳은 사랑과 틀린 사랑은 없으니까요 다만 고백은 상대방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야하는 계속 학교에서 봐야하는 관계니깐 정말 신중히 생각해요 당신의 사랑을 응원하기보다 당신의 복잡한 심정을 위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