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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gominss
한 달 전
이혼... 아이...
저는 올해 38살 이며 결혼 2년차 입니다 제가 잔병이 많습니다 감기 몸살 장염 독감등 그런데 남편은 제가 아프다는 말만하면 토라집니다 시어머님이 많이 편찮으셔서 거기에 질렸다는겁니다 제가 아프다고 할때마다 너하고는 못 살겠다 이혼하자 진심이다 이러고 최근에는 난임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도 늦은 나이에 결혼했고 가질거라면 빨리 가지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시험관을 진행하면서 편평사마귀가 온 몸에 번져서 배 가슴 목 얼굴까지 제가 인지하지 못한순간에 확 퍼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험관 하면서 편평사마귀 생겼다고 얼굴을보여줬더니 그러닌깐 시험관 하지 말랬잖아 이럽니다 그러면서 또 토라졌습니다 남편이 싫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도 제몸 아프고 힘들고 한테 지금 가장 가까이에 있는 남편이 그런말을 하는것이 힘듭니다 정말 우리는 안 맞는걸까요? 이혼을 준비해야 할까요? 2년동안 그 소리를 듣다보니 저도 지쳐갑니다 친정에 이런말을 차마 하지 못하고 속 앓이만 하고 있다 이곳에 올립니다 합의이혼을 준비해야 할까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힘이 드네요~
전문상담 추천 1개, 공감 2개, 댓글 4개
sibababa
한 달 전
... 남편 맞나요? 걱정해줘야할 판에 토라진다고요..? 속앓이 하지마시고 친정에게 말이라도 꺼내봐요..ㅜㅜ
글쓴이
한 달 전
@sibababa 안그래도 친언니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언니는 참 냉철한 사람인데 마음 아파하더라고요 그리고 부부싸움에 언니가 모라고 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면서 위로해 주는데... 너무눈물이나서 꾹 꾹 참다참다 울어버렸네요~~~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제가 그래도 누군가에게 말을 할수 있어서 한편으로는 편했어요 ㅜㅜ
sibababa
한 달 전
ㅠㅠㅠ다행이에요 말씀하셔셔ㅠㅠ 한심하지 않아요 누구라도 속상할 상황이에요.. 정말 가족밖에 없는 것 같아요.. 남편과 잘 대화나눠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래요 올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
wind4978
한 달 전
아플때 가족에게 그런 이야길 들으면 정말 속상하죠. 대화로 해결되면 좋으련만 .. 끝내 이해못해주는 경우도 있더군요.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