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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yeon0511
한 달 전
이건 내 마음속 이야기이다 1. 나이 내가 이만큼 나이 먹을지 몰랐다. 하지만 정신은 아직 어린아이이다. 아직 뛰어 놀고 싶다. 다시 지탈도 공기놀이도 술래잡기도 하고 싶다. 또한 겨우 따라잡은 공부는 아직 어색하다. 하기 싫다. 그리고 나는 아직 자유로운게 좋다. 어른이 되면 못할 자유를 계속 영원히 느끼고 싶다. 2. 머리카락 부모님은 어릴때부터 내머리를 댕강 잘라서 짧은 숏컷을 만드셨는데 그것에 대한 반항심으로 머리를 길렀다. 사실 가장 큰 이유는 누가 나한테 너는 여자니 남자니라고 물어봐서다. 그당시는 여자아이이고 싶었기 때문에... 현재는 머리가 긴 상태이다. 어릴때부터 이 머리를 항상 묶고 다녔는데 중학교 첫날 처음 머리를 풀었을 때 친구들이 예쁘다고 해서 풀고 다녔다. 중학교 1학년 겨울부터 나는 이 머리카락속에 내 자신의 약점을 숨겼다. 커튼 역할을 한 내머리카락 속으로 아무도 모르게 울었다. 지금도... 3. 불안감 불안증세가 보이기 시작한건 작년, 사실 어릴때부터 조금 있었지만 심해진건 작년이다 중2였던 나는 시험 스트레스와 인간관계로 힘들어해서 불안증세가 조금 보였다. 그당시 어쩔줄 모르던 나는 그것을 멈추게하기 위해 자해를 했었다. 심하게 하진 않는다. 또한 진짜 너무 힘들때만 했었다. 작년에 깨달은 건 내가 이유없이 우는건 이것 때문이었다고 알았다. 사실 이 이유는 잘 모르겠다 4. 시험 자유학년제로 작년부터 시험을 봤는데 자유학년제는 쓰레기다. 내꿈은 학교에서 꿀수는 없었다. 오히러 꿈을 망칠뿐 첫 시험부터 지금까지 살펴보면 성적은 중간이다. 내가 학원을 늦게 다녀 영어수학을 훨신 못힐다는거 빼고는 성적은 중간이다. 잘 맞는다면 중상위권도 가등할 것 같다 하지만 공부하는 과정이 너무도 힘들다. 밤늦게 공부하고 학교가고 학원가고 쳇바퀴속에 사는 느낌 나는 햄스터가 아닌데 아니 햄스터는 스스로 쳇바퀴를 멈출수 있는데 나는 아니니깐 이 쳇바퀴는 성인이 되야 멈춘다. 하지만 이 쳇바퀴를 멈추면 더 힘든 쳇바퀴를 타야한다는것도 알고있다. 그건 더 싫다 5. 동심 나는 내가 동심이라고 주장한다.(사실 썩었...) 아이들이랑 노는것이 좋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동네 놀이터에 놀때 혼자 노는 아이도 챙겨 같이 노는 착한 언니였다. 아직도 아이들과 노는걸 좋아한다. 그러던 나에게 온 어린이행사 보조 봉사 때 재밌게 일했는데 정말 재밌었다. 후회되는건 색종이 접는법을 많이 까먹은것이 너무 아쉬웠다. 색종이는 정말로 어린 여자아이들에게 잘먹힌다. 또 다른건 공 놀이도 잘먹힌다. 15년 동안 큰언니로 살아온 내 스킬이다. 6. 꿈 10살때 나는 동화 작가가 되고 싶었다. 엄마한테 말했더니 그건 돈이 안됀다고 취미로 하라 하셨다. 그래서 11살 12살 13살 14살 모두 꿈을 숨겼다. 한가지에 열정을 담지 않는다. 그리고 누가 꿈에 대해 물으면 없다고 말하기 라는 내 규칙이 생겼다 그걸 깬건 최근,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 정말 이걸 해야겠다라는것들이 많이 생겼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자퇴하는것도 생각중인거다. 자퇴라는걸 할 용기는 아직 부족하지만 7.나에게 하고 싶은 말 1) 위로 받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면 그 사람도 위로해주세요 2) 그냥 자신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이세상은 1인칭이에요 3)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는 하루 날잡고 아무것도 하지 말아보세요 4) 꿈이 없다면 잘 생각해보세요. 그저 괜찮아지고 싶다도 꿈입니다 5) 잘하는게 없는 이유는 남과 비교해서 입니다. 남보다 내기준에서 잘하는것을 찾으세요 6) 아이의 마음으로 살아가세요. 하고 싶은것만 보고 싶은것만 좋아하는것만 떠올리는거에요. 팍팍한 어른의 생각은 재미 없어요 7) 주인공은 처음에 힘들어요. 어떤 주인공도 조금씩 힘들일이 있거든요 이걸 이겨낸거일 뿐 8) 하고 싶은게 생겼나요? 그럼 그냥 미친듯이 하세요 9) 힘내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이말이 더 힘들게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10) 자신이 못났다는것을 인정하세요. 그걸로 하나 더 배운겁니다. 더 성장할수있는거에요. 11) 요즘은 착한사람보다는 이기적이고 눈치없는 사람이 살기 편해요. 그런척 살아요 --계속/ 내가 나에 대해 더 쓰고 싶어질때---
트라우마스트레스받아무기력해우울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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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y0
한 달 전
하고싶은 일이 생겼다니 좋네요. 저도 어린시절 이런 저런 꿈을 가졌지만 부모님이 취미로 하라는 말을 들었어요. 어른이 된 지금은 후회합니다. 그림을 그리고 싶었고 당시엔 너무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취미로라도 못그리겠어요. 정말 좋아했던 일인데 이렇게 되더군요ㅎㅎ 당신은 새로 가진 꿈을 쉽게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만 자해를 했다는 부분이 마음에 걸립니다. 자세히 말해주시진 않았지만 정말 힘들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불안할 때 자해 말고 다른 대안을 찾으셨나요? 스스로에게 하고싶은 말들을 보면 이미 찾으셨을 것도 같지만요. 인생은 1인칭이며 따라서 주인공은 자신이라는 말이 있지요. 흔히 동화속 주인공들이 그렇듯이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해피엔딩을 가질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