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가정이 항상 제일 부럽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이혼|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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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가정이 항상 제일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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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3가족 혹은 4가족이(딩크족은 별로... ㅋㅋ)단란하게 큰 다툼 없이 사는것 보면 너무 부럽다. 나랑 같은 또래의 대학생들은 종강후 갈 집이 부모님이 사는 집 하나밖에 없지만 나는 두곳이다. 이혼은 아니지만 중학생때부터 별거하시는 부모님, 알게모르게 집안의 불화로 상처받은 것과 돈문제로 아빠가 살고 있는 할머니집으로 가라고 하셔서 왔지만 보고싶어하시는 엄마의 눈치가 보여 엄마집에 오랫동안 못가면 왠지 죄책감이 든다. 왜이런 죄책감을 가져야 하는지... 서로 어렸을적부터 친가외가끼리 서로 구성원 은근 헐뜯는 뒷담화를 나랑 동생 앞에서 했으면서 친조부모님들에게 완전히 호감 혹은 좋은 사람으로 볼 수 없는데(이걸 아빠는 모르지만)남들이랑 다른방식으로 키웠으면서 남들이랑 똑같이 어른들에게 예의차리고 예민한 내 성격을 뭐라하는 아빠...(그렇다고 내가 버릇없는건 아니지만) 스트레스 너무 받는다.
혼란스러워트라우마부러워우울해불안슬퍼스트레스받아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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