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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비공개
3달 전
고3 학생인데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문득 머릿속을 가득 채운 생각들에 대해 묻혀 사는것 같아 얘기해봅니다. 저는 지금 제가 공부하고 있는것도 맞는일인지 모르겠고요. 그리고 대학을 가고 회사를 가고 죽을때까지 사는게 그냥 사니까 사는거지 행복한것도 모르고 지금도 전혀 행복하진 않고요. 원래 다들 이렇게 사는건지, 이런길을 지나가는건지 궁금한데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는거라 지금은 알 방법도 없고요. 돈 버는게 참 쉽지 않은 일이라는걸 알게 된 이후로 삶이 너무 처참하고 막막해보여요. 다른사람들은 다들 빛나는 일을 하고 저와 비슷한 나잇대의 사람들을 보면 다들 돈도 벌기 시작하고 아니면 저처럼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연예인들을 보면 상대적 박탈감을 크게 느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요. 그리고 왜 항상 나한테 다가오는 남자애들은 정말 누가봐도 이상한 애들만 다가오고 맘에 드는 애들은 이미 여자친구가 다 있어요. 내가 어른이 되면 뭘 하면서 먹고 살까 지금처럼 아무 행복이 없고 그냥 살아져서 죽지못해 사는 삶으로 돈 벌 목적으로 산다면 굳이 살 필요도 없고 차라리 죽는게 나에겐 더 편한 일일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19살 이 나이때 무슨 생각을 하시면서 사셨나요? 원래 이 나이때 이렇게 방황하고 생각도 많아지는 시기인가요? 인간사귀기도 너무 싫고 귀찮아졌어요 고3 올라가면 그냥 인간관계 손 놓고 혼자 다니면서 문제집풀고 공부만 주구장창 하는게 참 편할것 같아요.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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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ritethis
3달 전
하고싶은 일이 있어요 학생분?
글쓴이
3달 전
@iwritethis 없어요
iwritethis
3달 전
하고싶은일부터 찾아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인생이 회사에서 일만 하다 마감하는 이야기는 아닐거예요..
imnomoney
3달 전
전 이제 막 졸업한 고3이에요 저도 고3때 막 입시걱정이 더 심해지고 조울증걸린사람처럼 지낸것같아요 그래서 공부하다가도 의욕잃어서 안하다가 또 계획세우고 열심히하고 그랬어요 19살이 제일 방황도 하고 걱정도 많은시기같아요 다들 대학모집요강만 보다가 친해지고 그런것도 있었구요 인간관계 손 놓을 필요까진 없을거에요 자연스레 흘러가게 냅두면 다른친구랑도 같이공부하거나 입시얘기 많이하니까 친해지기도 하고 그런것같아요 저랑 다닌 친구도 나 여친 남친있어서 저만 솔로였거든요..그건 걱정하지말아요 지금처럼만 충분히 나한테 집중하세요!! 고3 화이팅!
글쓴이
3달 전
@iwritethis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왜 그럴것만 같은걸까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