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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96
한 달 전
부정적인 글을 보면 반론하고 싶어져
유튜브를 보다보면 가끔 민감한 주제로 넘어가는데 그 민감한 주제라는게 지금은 성관련 얘기 인거 같은데 야한얘기 이런게 아니라 성범죄나 성차별적 발언을 아무런 생각없이 하는 사람들이 있고 글이지만 협박하는듯 말하거나 폭력적인 얘기로 넘어가는 사람들을 보고 애초에 내가 원하지 않는 분위기가 되어있었다 반론을 하고싶지만 어차피 그런사람들은 생각하는 방향이 나와 같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 반론하는것 자체가 너무 멍청해보인다 그냥 익명으로 말싸움 하려고 쓰는 글 같아서 용감하다! 라기보단 그냥 조용히 '뭐야 저 미친놈은' 하고 지나치게 되는데 뭐라고 말하고 싶고 그건 아니라고 반론하고 싶다 하지만 반론하고 싶다고 해도 싸우고 싶은건 전혀 아니다 그런 글쓰는놈은 어디나 있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걸 참지못하는 사람들도 분명이 있는데 난 그 중간에 껴서 할수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감도 안잡히고 내가 굳이 이 사태를 해결하는데 꼭 한 힘이 되어야 하는 사람인가? 그게 아니라면 나도 그 사람들을 옹호하고 범죄자를 옹호하는 사람이 되는건가? 라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어 아무소리 안하면 그건 찬성이 아닐탠데 난 그것부터 반론하고 싶어졌지만 난 말싸움을 할줄 몰라 난 그냥 수많은 나쁜사람중 하나가 되기 싫었어 그리고 착하게 산다는걸 좋게 생각했는데 요즘은 자기희생적인 호구로 사는게 착하게 사는거 같아서 이상해 차라리 내가 저 빈머리들중 하나였다면 훨씬더 편하게 살았을까? 라는 생각을 더 하고있어 오히려 본인을 똑똑하게 생각하고 있고 자만하는걸지도 모르겠어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수록 싫은게 보기가 싫어지고 특히 여자들에게 남자가 저지른 범죄얘기를 들으면 암울해져서 싫지만 내색하진 않았어 적어도 누나에게는 솔직하게 내 감정을 말했지만 그게 내가 옹호하는게 아니라 그냥 정치건 범죄건 나쁜 이야기가 듣기가 싫었을 뿐이야 반론하고싶어 난 옹호한게 아니야 나도 나쁜짓을 한번도 안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은게 아니야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게 당연하잔아 그리고 그 방향이 누나와 같다는것도 알잔아 여자애들의 하소연을 들어보면 대부분 아빠나 오빠, 또래 남자애, 남동생 왠만하면 남자한태 피해를 안받은 여자가 없을정도로 많고 하필 나도 여자애들은 나한태 잘 대해줬고 남자애들이 날 괴롭힌 횟수가 많았다면 범죄자를 통계적으로 분류해본적은 없지만 여자감옥이 한곳밖에 없다는 말을 들었었고 뉴스에 나오는 범죄는 여성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남성이였으면 이상하게 생각해도 되는 부분이잔아 인정하고 싶지않아 물론 난 아니라고 반론도 하고싶었어 그랬는데 이세상이 어떻게 될줄알고 내가 범죄를 안저지른다는 100퍼 보장이 없는데 근데 그건 다른사람들 전부 마찬가지잔아 잠재적 범죄자? 맞아 모두가 잠재적 범죄자야 그리고 이걸 통계적으로 일반화 시킨다면 여자보다 남자가 범죄자가 될 확률이 더 높아 그게 다야 그래서 나도 범죄자가 되지않기 위해서 정신을 놓지 않겠다고 생각하는게 우선이 되니까 다른게 웃기게 보이기도 해 남자가 이렇고 여자가 이렇다 지금 내가 남자 먼저 언급했다는것의 심리같은거나 남자는 여자보다 공감을 못한다며 면전에 은근슬쩍 까이거나 남자와 여자의 능력을 겨룬다거나(아니 그건 당연히 개인마다 다른거겠지) 너무 어이가 없어 중립이 되고싶어 난 그냥 왠지 모르게 화가 나있는 사람들이 점점 어이없게 보여 메갈이니 일베이니 그런거 사실 필요 없잔아 그것보단 서로의 따듯한 마음이 더 필요한거잔아 정답같은거 없잔아 왜 니가 하는말이 항상 맞는말이야 그게 말이안돼 사람은 항상 틀려 그리고 발전해서 덜 틀린 사람이 되는거 뿐이잔아 싸움을 왜 그렇게 좋아해? 그리고 왜 남들을 화나게해?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하면 되는거잔아 그리고 앞으로 잘 살아가면 되는거잔아 또 실수 하더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가려고 하면 되잔아 지쳤으면 쉈다가 하면 되잔아 내가 확실하게 중립이였으면 화도 안났겠지 그냥 웃겼겠지 내 친구들은 이런얘기로 난리나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이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들이였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도 이런거 신경쓸만큼 한가한놈이 아니였으면 좋겠어 남들 못하는거에 잘못됐다고 지적하기보다 나부터 잘하자는 마인드가 되었으면 좋겠어 난 모자라니까 더 배워야겠어 성차별에 대해서? 아니 나의 잘 잘못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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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ritethis
한 달 전
애초에 유투브라는 매체여서 그러죠. 여성과 남성의 차별은 여태껏 있어왔죠. 여자는 마치 아이만 돌보는 사람으로, 남자는 돈벌어오는 사람으로 생각되어 왔죠. 이런 와중에, 최근엔 여성가족부에서 이런 성별프레이밍에 변화를 주기 위해, 남자도 아이를 돌보고 여자는 일하는 모습이 보이죠. 여러 매체만 보더라도 이런 변화된 모습이 보이죠?.. 공중파 방송에서만 해도, 여성 연예인들이 수상하기까지 되었죠. 여태껏 남성 연예인들간의 경쟁이였다면요. 이런 변화가 차세대에게 성프레이밍에 관한 경계를 넓혀가는 역할을 하겠지요. 유투브는 참 이런 문제될 언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모든 방송이 그렇진 않지만, 여느 방송은 차별적이고 여느 방송은 이런 차별을 바로 잡죠. 이런 와중에, 본인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무슨 기준으로 살아가야 할지는 본인이 결정하기 나름일거란 생각이 들어요. 가장 중요한건, 메갈이던 일베던 존재한다는 거고, 이런 차별적 갈등에 서게 된다면 어떻게 대처해나가야할지는 본인이 생각해야될 일이 아닐까 싶어요. 아마 그저 지켜보는게 상책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