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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ARIAKE
한 달 전
연애를 하고싶은 건 지 모르겠어요
33살에 첫 연애(?)아닌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그리 오래 가지도 않았고, 그렇게 삶에 임팩트를 주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고 싶은데 연애를 하고 싶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상대의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만나고 싶은 생각도 안 듭니다. 상대가 좋은 사람/착한 사람이라는 걸 알면서도 제가 생각하는 반려자의 기준에 맞지 않는 부분이 보이면 관계를 형성하는 것조차 그만두고 싶어집니다. 그럼에도 시간이 지날 수록 선택지가 줄어든다는 생각에 연애를 하긴 해야겠다는 강박이 있는 것 같아요. 조건을 떠나서 상대방만을 보고 연애를 할 수 있는 나이가 지나서인걸까요? 아니면 그런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서 할 수 없는걸까요
외로워속상해혼란스러워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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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ritethis
한 달 전
본인이 생성한 기준은 뭐예요?
글쓴이
한 달 전
@iwritethis 음.. 직업/학력/키 <- 인데요. 대단한 것을 바라는 건 아닙니다.
iwritethis
한 달 전
이유는 뭐예요? 여느 사람이나 지니는 기준 아니예요?ㅋㅋㅋㅋ 상대가 적당히 일을 하고 대화가 통하고 눈이 마주치는 정도를 바라지 않아요?ㅋㅋㅋㅋ 이런 사람 넘치고 넘치는데 조금더 본인의 기준을 새워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mmnmmnmm
한 달 전
보통 결혼이란것도 연애를 한 다음에 이뤄지는건데 연애보단 결혼을 목표로 하시는거라서 상대방의 조건만 보니까 연애조차 이뤄지지 않는 것 같아 보여요... 조건만 따지고 사람을 본다면 결혼으로 가는길이 더 길어지지 않을까요 연애를 할 수 있는 나이가 지났다기보다는 마카님이 어떻게 생각을 바꾸고 상대방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helloooooo
한 달 전
저도 윗분들처럼 궁금하네요. 연애를 하고싶은건지 결혼을 하고싶은건지요. 정말 결혼을 목적으로 조건만 따진다면... 이래서 결혼정보회사가 필요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무튼, 나이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님과 비슷하게 33살쯤 제대로된 첫 연애를 시작했어요. 전 결혼 생각이 없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 처음에 이야기 했거든요. 난 결혼생각 없다 넌 결혼을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떠나라고. 남친은 상관없다고 콜 했고 현재까지 잘 만나고 있습니다. 나이 때문에 너무 억지로 만나려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