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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가족
cloe12
9달 전
감정이 폭발할것같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요즘 다 때려 부시고싶고 모든것이 짜증납니다.. 특히 집에있는 시간에.. 특히나 아빠.. 저는 대인관계가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제가 사람을 정말 좋아하고 사람들의 감정적인 부분에 공감을 잘 하는 성향이거든요.. 그냥 정이 너무 많으신 엄마를 닮아 그렇게 셋팅 되서 나왔어요..ㅠㅠ 전.. 저의 주변 사람에게 친절하고 참 다정한데.. 무례하거나, 부족하면서 쓸데없이 자존심세고 고집센 사람들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저의 기준이 꽤 있는 편입니다.. 요즘 고민은..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서 아버지랑 지내는 시간입니다. 아빤 성격이 정말 더럽고.. 감정조절을 못하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의 인간의 모습이 다 있습니다 전 아빤 나쁜인간 이란 편견과 선입견이 있어요. 집착이 심하고.. 사람을 숨막히게하고 제가 느끼고볼땐 애정결핍과 집착이 아주 심하고 열등감도 심한 사람입니다. 숨이 막혀서 죽어버릴것같은데 문제는 제가 직장을 관두면서 부딪히는 시간이 늘어나니..어릴적일부터 떠올라 이새끼를 진짜 어느순간엔 죽이고싶은 충동이 들어.. 그런 저의 마음을 붙잡고 막 울때가 있어요.. 가끔 화가나면.. 저놈의 손을 묶어놓고 마구 때리고싶단 생각이 듭니다.. 죽이고싶은 분노가 있어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이런마음이 심해진것 같고 그냥 저의 모든 불행은 모두 모두가 다 저 인간때문이란 생각밖에 안듭니다. 아빤 폭행이 있었고 물건을 부셨고 감정을 통제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눈을 ***처럼 뒤집어까면서 화내는 모습이 잦았고 지 감정을 못이기면 칼도 드는 인간입니다. 엄마한테 그런 행동을 하는걸 몇번 봤고.. 엄만 내색안했지만 많이 놀라고 상처받았을거고 엄마는 생전에 많이 울었고.. 너무 밝았는데.. 아*** 좋아질거라며 그렇게 바보같이 살다 가셨습니다. 엄마같은 천사가 왜 저런 쓰레기같은 인간이랑 이혼을 안했을까.. 남겨진 내가 이렇게 힘들게 만들었을까 엄마 떠난후 10년쯤 되니 이런 말도안돼는 원망이 생깁니다. 엄마랑 있을땐 제 삶이 너무너무 행복했고 엄만 모든것을 우리남매 중심으로.. 헌신적인 전형적인 부모님처럼 살아오셨고 그런 한스러움이 마음에 사무치는데.. 저 어디 길바닥에서 평생 막살다가 나이들어 힘 없어지니 집에 쳐들어앉아 주인행세를 하고 제 인생에 참견하며 발목을 잡는데.. 물에 약을 탈까 정말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엄마한테 햤던 짓거리들을 떠올리면 더욱요.. 10년을 참았거든요.. 저도 이런 절 보면서 내가 저놈을 닮았구나 느껴져 너무 소름이 돋고.. 저 피를 모두 걸러내고싶을만큼 저런인간이 되고싶지 않아 다짐을 하는데 늘 천사같은 엄마를 많이 닮은 저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욕이 입에 달려있는 가끔 거울보는 것이 무서운 그런 제가 되어가니 내가 망가지지 않기 위해서도 저새끼를 죽여 없애야 된다는 생각이 들면 스스로 놀라고 이런 제가 무섭습니다.. 하지만 저인간은 객관적으로도 정말 나쁜 인간입니다.. 엄만 우릴 목숨걸고 키우셨습니다.. 그사랑 보답하면서 잘 살아내는 게 제 삶의 이유입니다.. 저놈이 이집에서 나갔으면 좋겠는데 불가능해보입니다.. 화가나요.. 폭발할것같은데 어떡하죠... 정말 미칠것같아요
분노조절충동_폭력스트레스받아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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