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더 보기
사연글
일반 고민
ljh007
9달 전
뭔지 모르겠어요
사람에게 어떤 일이 충격적이거나 마음이 너무 아픈일을 겪으면 일정기간 기억상실이 올수도...그사건의 큰그림은 기억하지만 중요한 부분을 놓치는 기억 상실이 올수도 있다는건 여러 매체를 통해서 가능성은 있다는걸 알지만...혼란스러워서요... 그럴 확률이 높은가요? ....이후로 그날 있었던 일들이 그냥 꿈 처럼 느껴지고 있었던일 현실이 맞지만 그날의 감정만 남아있고... 시간이 지나도 기억이나지 않아요 기억해내려고 노력해도 되지않아요 2~3년전쯤?원래 불면증이 심했는데...복용하는 약들(혈압약.다이어트약.타이레놀.비염약.알러지약.항생제등여러가지)이 많아서 수면제까지는 먹지말자라고 생각하고 버티다가 너무 힘들어서 다니던 내과에서 처음엔 졸피뎀을 처방 받아먹었었어요 다 먹으면 수면유도제로 며칠 버티기도 하고...병원갈일이 있으면 타서 먹고 그냥 잠이 올때는 먹지않을때도 있었던것같아요 시간이가면서 점점 약을 약이 없으면 힘들었고...챙겨먹었어요 하루한알은 꼭 먹게 되었던것 같아요 그러다가 작년초쯤지방소도시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이사를 하면서 내과를 옮기게 되었고 병원에서 다른약을 처방해주셨어요 스틸녹스cr정12.5mg 할시온정0.25mg 이었던것 같아요.정확하진 않아요ㅠㅠ 그러다가 제가 작년9월말부터 10월중순까지 큰슬픔을 겪고 힘들어 하면서 약을 먹어도 잠을 너무 조금밖에 못자고 벌떡벌떡깨면서 너무 불안하다 심장이 터질것같다고 진료받을때 얘기를 하니까 선생님이 잠을 조금더 편하게 잘수있게약을 추가해보자 하신게 아티반정0.5mg 인것 같아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지금먹는약은 저렇게 세가지예요...그런데...잠은 전보다 조금 더 자긴하지만...(하루6시간정도?)  제가 한일이 기억나지않아요 예를 들면 다음날 일찍 제가 부칠택배가 있었는데...일어나서 양치질을 하고 동네마트에가서 필요한물건을 사고 택배를 보낼 박스가 없어서 박스까지얻어서 택배를 포장해서 택배기사님께 전해드리고 청소를 대충하고 조금더 잠을 잤는데...한 행동을 처음엔 아예 기억하지못해서 택배보낼물건 찾는라 집을 다뒤졌고요 어제 병원을 다녀왔어도 아주 오래전 다녀온 느낌이고... 오늘 낮에 했던 행동이나 일들이 오래전에 있었던일을 기억하는 것 같아요  친구랑 이야기를 하다가도 이이야기를 왜하게되었는지...이야기주제가 뭐였는지 생각이 나지 않아요 당연히 화가 나는 상황인데...내가 화를 내는게 맞는건지도 모를때도 있고 상황판단이 되지않고... 제가 생각했던 범위를 조금만 벗어나거나 다른반응이 오면 멘붕이오면서 이명이 들려요.... 화가 나서 화를 내며 이야기를 하다가도 내가지금 왜화를 내고 있는지도 까먹어요ㅠㅠ 뭔가요?저 갑자기 바보가 된건가요?원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는데 큰충격으로 발현된걸까요? 아님 원래 바보였나요?머리가 안좋긴한데...바보는 아니었던것 같았는데...무섭고 불안해요  제가 제정신이 아닌건 알겠는데...이걸 어떻게 누구에게 설명할방법도 모르겠고 머릿속이 뒤죽박죽이고요 멍하게있다가 눈물만 나요... 급하게 인터넷 카페에 가입해서 대충증상이랑 먹는약에 대해서 물어봤는데...자긴더 쎈거 먹는다는 답글 밖에 없어서...제가 이상한건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 . 시간감각이 아예 없어요 제가 뭘했는지 알려고 핸드폰문자로 찍힌 시간을 계속 확인하고....계속시간을 확인해도 시간감각이 없어요 혈압약때문에 어제 병원을 갔는데...이런증상을 얘기하니 한심하게만 보고 대수롭지않게 넘기시던데...약은 똑같이 주더라고요...약이 문제가 아닌건가요? 아니면 전문병원을 가서 상담하고 약을 처방받아야 하는건가요?카페글들 보니 문진표작성하고 약만 처방해준다고 하던데... 상담도 한5분10분정도한다그러고...독한약을 먹게 될수도 있는것 같더라고요 처음가는병원이 중요한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병원가기가 더망설여져요  뇌에 이상이 생겼을수도 있을까요?그럼 큰병원가서 검진을 해야 하나요? 2018년 6월 암진단을 받았는데...당시 몇년동안 이유없이 두통이 너무심해서 뇌센터에서 mri촬영했는데...아무이상 없었고 스트레스때문인것 같다고 하셨거든요....화를 못내고 화가 나는지 안나는지 판단 못하는게...뇌에 어떤부분이 망가져서 그런판단 하는기관이 고장나서 그렇다던데...맞나요? 지금글도 두서없이 엉망이지만 말주변은 더없고 말을 잘 하지못해서 제상황을 설명할것만 생각해도 무섭고 식은땀이 나요  지금은 완전 폐쇄적으로 변하기도 하고 거의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고요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는 원래도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친구2명 한번씩 만나는게 제생활의 전부예요...고맙게도 친구들이 집으로 와줘요... 작년 큰슬픔을 겪기전에는... 제 상황에 비해서 밝게 생활했어요 지금생각해보면 아닌것도 같은데...그때 당시에는 한편으로는 내상황에 비해 참 밝은 척 잘하고 아무렇치 않은척하면서.... 집에서 강아지를 잡고 펑펑우는 일이 있더라도... 상처받아도 아닌척 하면서 친구에게 한번씩전화 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뒷담화하며 웃으면서 깔깔거리고 넘기면서 스스로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고 무딘편이라 스트레스도 잘안받는다 생각했는데...예전에는 피해망상은 없었는데...요즘은 불신에 피해망상이ㅠㅠ 이러다 정신줄 놓으면...머리에 꽃다는건 시간문제같고...제가 미쳐서 내자신이 한행동을 기억도 못한다면...생각만으로도 너무힘들고 지금도 조금씩 기억이 안나고 건망증이 심해지면서 방금한 행동도 기억이안나면서 후회하고 힘든데...완전 정신줄을 놓으면....ㅠㅠ 그렇게 되기전에 내가 스스로마감하는게 낫다는 생각도 들고요 원래 어릴때 부터도 살기싫다는 생각은 머릿속에서 한번도 내려놓은적이 없긴 하지만... 책임져야하는 생명이 생기면서 얘들을끝끼지는 지켜줘야겠다고 생각했고 삶의 이유가 생겼었는데... 그거 하나 내 살아가는 이유고 전부였기때문에  어떻게든 살았지만... 이제는 그이유도 없어져가고... 안그래도 점점... 힘들게 잡고 있는 정신줄도 놓칠것 같은데...이런증상이 나타나니까 빠른속도로 무너져요 .. 항암치료때는 잘넘겼다고 생각했던 부작용들이 뒤늦게 몰려 와서...  외모며손발톱하나 이빨 머리카락까지 제대로된게 없고...다이어트약 장기복용하다가 항암때문에 갑자기 끊어버리고...부작용이와서30kg이찌고 거울을 봐도 내가아닌것 같거든요 건강이며 삶의질은 바닥칠수있을만큼 바닥쳐서..다잃어가고 나이는 먹고...이뤄놓은것은 하나도 없고...하루 빌어먹고 살던 나한테...원래 아무것도 없던 나한테... 그냥 이제는 다놓아도 된다는 신호인건지...남아있는 생명이 내생명이다... 생각하면서 그나마 멘탈잡고있는데...너무 힘드네요 이건 제가 정신병이 온건가요?일시적인 걸까요?이렇게 점점 정신을 놓는건 가요? 하루종일 내가 뭐하는건지... 어떤정신으로 살고 있는지....  제가 질문하는게 뭔지도 모르겠어요 기억상실이 이렇게도 걸리나요?전 사실 어렸을때 기억도 거의 없는데...3살때일을 기억한다는 사람도 많던데...그냥 제가 머리가 안좋아서 그런걸까요? 충격을 받아서 일까요? 지금제가겪고 있는건 일시적인걸까요? 진행형인가요? 악을 타오려면 신경정신과를 가고...본인 심리를 알고싶으면 상담소?를 가라고 하던데...상담소는 가격이 엄두도 못내겠던데... 돈없는사람은 본인 심리도 알수없는 세상이네요 죽음=공포 라고생각했던때도 있었던것 같은데.... 그때는 어려서...사는게 더무섭다는걸 모를정도로 어렸던것 같아요... 언젠가 제입으로 제 이야기를 해본적이 있었는데...그얘기를 듣던 친구가 울면서 자기였으면 자살했을것 같다는 말을 했었는데....그렇게 살아왔고... 어른이 되면 다 회사도 다니고 돈도 벌고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어떤일에 대해 딱 부러지게 선택도 할줄알고 저를 무시하고 괄시하던 사람들에게 떳떳한 어른이 되는건 줄알았는데...벌레보다 못하게 살고 있어요ㅋㅋㅋ
의욕없음신체증상분노조절답답해우울환각어지러움콤플렉스우울해강박외로워공황트라우마섭식호흡곤란슬퍼무서워조울
전문상담 추천 0개, 공감 0개,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