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여자와 잘 되고 싶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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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여자와 잘 되고 싶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Ineedyourlove
·4년 전
심심할땐 같이 밥도 먹고 가끔 같이 놀러다니는 또래 여자가 있습니다. 이 또래 여자를 Y라고 하겠습니다. Y와 자주 만나다보니 친해지고 스킨쉽도 자연스러워졌습니다. Y의 마음은 잘 모르겠지만 저는 Y가 정말 좋습니다. 뭘하든 귀여워보이고 항상 생각납니다. 문제는 Y의 전남친들이 자꾸 연락이 옵니다. 근데 그 연락들을 Y는 받아준다는 거죠. 전남친 인스타를 들어가보니 얼마전에는 Y가 전남친과 만나서 같이 밥을 먹었더라고요. 그런걸 볼때마다 질투나고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근데 Y한테는 제가 남친도 아니고 걔가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는 상태라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지켜보고만 있어야하는게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연락한지 한달정도밖에 되지않아서 아직 고백하기엔 깊은 관계는 아닌것 같고 괜히 어색해질 것 같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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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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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edyourlove (글쓴이)
· 4년 전
@!e9de9fdc87e6713bca4 답변 감사합니다. 0seunghwi님 말씀을 존중하지만 전 그 갈라서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절 이렇게까지 대해준 여자는 Y가 처음이고 매일 매일 설레는 감정을 가지게 해준 것도 Y가 처음입니다. 만약 갈라서게 된다면 많이 힘들 것 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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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edyourlove (글쓴이)
· 4년 전
@iwritethis 답변 감사합니다. iwritethis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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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edyourlove (글쓴이)
· 4년 전
@!e9de9fdc87e6713bca4 그 말을 들으니 마음 한 켠이 공허하네요... 그렇게 고통스러워하면서까지 굳이 만나야되나 하고 생각해보기도 했는데 Y를 만나는 순간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 계속 만나고 싶네요... 언젠가 각잡고 고백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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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edyourlove (글쓴이)
· 4년 전
@!5108c0988b46f6d25f6 감사합니다. hhhh9977님의 격려에 힘이 나네요.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