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ing
알림
더 보기
사연글
하소연
kko12
한 달 전
어째서 아빠때문에 엄마께서 집을 나가셔야 하고, 상처받으셔야하고, 우셔야 하나요. 본인이 가부장적인거 본인이 너무도 잘 알고있으면서 고칠 생각 전혀 없으시고, 본인이 감정표현이 서툴다는 변명으로 스스로가 변화하길 싫어하시는데 제가 뭘 어떻게 살갑게 대합니까. 감정표현이 서투시다는 분이 본인이 화나실 때는 소리지르고 물건던지고 욕하시나요. 아버지 입장에서는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도 건방지게 보이시겠죠. 제가 아버지께 다른 화목한 집안의 딸처럼 살갑게 대하는 것을 원하시면 엄마께 잘하세요. 엄마 무시하지 마세요. 엄마를 존중하시고, 존경하세요. 그런 마음이 들지않아도 억지로라도 하세요. 저희 엄마 본인 꿈 다 포기하시고 저희 20년 가까이 키우셨습니다. 아버지께 애들 교육 그따위로 하지말라는 말 들으실 분 아닙니다. 더이상 엄마께 막말하지 마세요. 그리고 평소에 얼굴도 잘 마주치지 않고, 대화도 안하는데 어떻게 아버지께 편하게 보고하고 알립니까 알린다한들 쉽게 허락해주시나요? 작은 일에도 쉽게 허락해주시는 법이 없지 않습니까. 지긋지긋 합니다. 집에서 가장노릇 하고 싶으신가본데 하고 싶으시면 윽박과 욕이아닌 공감과 포용으로 대하세요
스트레스받아
전문상담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1개
dami9
한 달 전
'좋은 아버지'가 되시진 않지만, '좋은 자식'을 바라시는 아이러니.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