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부터 이명이 너무 자주 들립니다 처음에는 그냥 삐—— 하다가 멈춰서 별 일 아니구나 하고 넘겼는데 몇달 전에는 이명이 들리면 어지럽고 눈 앞이 흐려졌었어요 그러다 몇주 전 부터 이명이 들리면 멈추지 않고 손으로 귀를 때리고 눈을 감고 몇초 서 있어야 이명이 멈춥니다 너무 괴롭고 어지러워서 휘청 거리는데 왜 이럴까요
그냥 얼굴만 아는 여자애가 있는데 서로 보면 인사도 안 하고 다른 남자애들하고는 다르게 저한테는 얼어 있듯이 무표정이길래 처음에는 저를 싫어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알고보니 저를 짝사랑한거였더라고요 심지어 저 좋아한다고 잘생겼다고 동네방네 본인 친구들한테 까지 다 말하고 소문도 다 내놓을땐 언제고 정작 2~3개월만에 남친 사귀는 여자 심리는 도대체 뭘까요? 참고로 저는 그 소문을 듣고도 모른척 못들은척 하고 그냥 관심없는 척 하긴 했어요
부모님께.아프다고 말을 많이해요. 제가 아픈걸 주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하고.. 주변사람들에게도 난 몸이 아프니까 이러고 있고. 힘아리가 없는 척을 합니다. 부모님이 병원데려갈때는 기분이 좋아요. 질투랑 집착이 심해요.. 네이버에 찾아보니 애정결핍 같은데. 어릴때 말을 안해서 친구없이 지내다 보니 아직도 대인기피가 있어요.. 매일 아픈건 맞지만
일 끝나고 나면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공허함을 많이 느끼는데 실제로 심장에 구멍이 있대요 신이 있다면 제 소원을 들어주셨으면.. 저는 제 아픔만 생각하기도 벅차서 다른 사람의 아픔과 상황을 알지 못해요 참 이기적이고 못됐죠 더이상 아픔을 받고 싶지 않아서 누구에게든 벽을 쳐서 상처를 줬을지도 몰라요 이런 저라도 살아갈 이유가 있을까요? 어디에서도 필요없고 도움이 안 되는 존재인걸요
후면카메라로 사진을찍었는데 나 얼굴 겁나크게 나왔어 거울로보면 예쁜데 막상 후면만 쓰면 진짜 못생기게나와 다른 애들은 거울도 후면도 똑같이 생겼는데 왜 나만이러지? 그렇게 안 생겼다고 생각하면서 살고있어 안 믿고싶거든 거울이진짜야 후면이 진짜야
살면서 종종 착하다거나 동안이다 또는 성실하다 순진하다 등등 의 말을 듣는데 솔직히 기분이 딱히 좋지않았어요 뭔가 찝찝한 느낌.. 처음엔 칭찬인줄 알았는데 은근한 비꼼의 말투라는것을 뒤늦게 알게 되니까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반응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저 말을 좋은 의미로 쓰는건지 비웃으려고 쓰는건지도 헷갈립니다
내일 학원 정말 가기 싫어요,, 정말로 진짜 죽고싶을만큼 싫어요 .. 제가 원해서 간 학원도 아니고 엄마가 가라고 해서 가는 학원인데 너무 가기 싫어요 안갈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진로고민은 항상 하는듯 ㅠㅠ
진짜 절실해서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ㅠㅠ정말 폰액정도 망가지고 충전도 방전되어서 기기 망가질까 불안한 와중이라ㅠㅠ 졸업하고 바로 독립한건데 인력에 자리가 없어서 일 못하고 돈은 다 떨어져서 420원 정도 도와줄수있을까요.. 편의점 가장 싼 민생라면이 450원이라서.. 제가 오늘 생일날이지만 사실 태어나 한번도 누군가에게 생일 축하받은 기억없고 저에겐 생일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틀넘게 먹은게 우울증 정신과약 빈속에 먹은거 뿐이고 계속 굶고 있습니다ㅠㅠ 지방에서 인력 저번주부터 새벽에 계속 갔는데 계속 기다리기만하고 자리없다고 일 못하게 되고 미뤄지다가 결국 어제부터 굶고있는 상황이라ㅠㅠ 어제 아침에 숙식제공일도 면접보려 지하철 타려다가 후불교통카드 미납되어서 되돌아오고ㅠㅠ계속 굶고 있습니다ㅠㅠ 여기 건설쪽은 위험해서 취급을 안한다고하고 외국인이 많이 살아서 사고때문에.. 집나온 이유는 아빠가 알코올중독이셔서 초등학교때부터 계속 맞았고 멱살을 잡힌 적도 있고(아빠가 너 같은거 때문에 일하기도 싫다라고 해서) 어머니는 어릴적 돌아가시고 아무도 없습니다 월세내고 생활용품 전부 내 돈으로 사야해서 돈이다 떨어지고.. 처음부터 밥제공하는 곳으로 갔어야했는데.. 진짜 열심히 살게요.. 너무 배고프고 힘들어서 여기에 썼는데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이런글 써서 진짜 미안해요.. 정말 너무 굶어서 머리아프고 속아프고 뭔가 집중도 안되고 고통스럽고 얼굴 경련오고 어지럽고 속이 너무 아프고ㅠㅠ 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입니다ㅠㅠ 정말 기운차리라고 한끼 구해주시면은 정말 은혜평생 잊지 않을게요ㅠㅠ
보통 마인드카페 싱담할때 다들 주로 어디서 히시나요? 집말고 마땅히 할곳이 생각이 안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