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자세히 모르면서 멋대로 이상한 말 하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완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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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lice9801
·4년 전
내 인생 자세히 모르면서 멋대로 이상한 말 하지 마. 나랑 완전히 같은 인생을 살아온 것 아니면. 내 자존감은 바닥에 눌러붙었는데 이해도 못 하잖아. (인터넷 자존감 테스트 결과 -42점) 넌 힘들면 상담이라도 받을 수 있잖아. 난 그럴 수도 없다고. 초1때 상담실서 벽에 몰아붙여져서. 그때 내가 초5만 됐어도 저항할 수 있었을텐데. 엄마한테 얘기하라고? 말도안되는 소리. 상담실에서 또 뒤질 뻔할게 불 보듯 뻔한데. 행복?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내가 비록 초딩이라도 세상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고 있거든? 니가 나처럼 완벽주의 부모 밑에서 자라 봤냐고.시험에서 한 개 틀려서 혼나 봤냐고. 친구들한테 따돌림 당해봤냐고. 초5때 밤에 1달동안 6시간미만씩만 자 봤냐고. 우울한데 행복하길 강요되어 봤냐고. 초등학생때 죽고싶은 생각에 시달봤냐고. 아니잖아. 그러니까 제발 좀 이상한 조언 하지 말라고.
짜증나불만이야답답해스트레스받아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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