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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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이렇게 글을 써내려가며 푸는것도 이젠 가식같아보여 자책하게되요 왜 나는 도대체 잘하는게 잘난게 하나도없을까요 운도없고 재력도 가진것도 없는데 성격도 소심하고 그냥 내가 쓰레기 같아보여요 정신이 미쳐버린것 같아요 저좀 살려주세요 제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미치도록 불안해요 진짜 너무 무서워요 사람들과 대화 섞는것도 무서워요 내가 왜이렇죠 왜 난 이리 비참하죠 왜이리 겁이 많은거에요 진짜 너무 너무 기력이 없어요 눈뜨자 마자 하는생각이 무섭다에요 사는게 무섭고요 시선을 의식하게 되구요 진짜 부실한 뒷받침이고 뻔한말이지만 살기 싫어요 공허해요 아니 진짜 저 너무 힘들어요 나 어떡해 진짜ㅈ 미친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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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report
· 4년 전
본인이 노력하는것도 없고, 부모덕도 없다고하고, 뭐하나 미치도록 해본적이 있나요? 맨날 신세타령만 하면 답 없어요 머리도 잘 않돌아가고,할줄아는게 없으면 기술이나 배우세요 반복적으로 하니깐 머리나쁜사람도 어느정도 다 하더군요. 어떻게 된게 다 힘들다 죽고싶다. 이런말만 나오는지. 부모님 세대들은 본인보다 더 험란한 세상을 살아 왔어요 물질 만능주의에서 갖춰진것도 많이는 없지만 예전보다 풍요로운데. 뭐가 힘들다고 해요? 집에 쌀도 없어서 5일동안 밥 굶어 봤습니까? 집에 연탄보일러 고장나서 한겨울에 이불 뒤집어쓰고 촛불하나로 겨울을 나아봤나요? 얼마나 추웠는지 동생하고 저하고 동상이 걸려서 죽다 살아났네요. 지금은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다들 마음의 여유가 없는것 같아요. 자포자기 할때 본인이 진짜 어렵던 시절을 떠 올려보세요 지금이 그때하고 비교했을때 힘이 더 드나? 전 산전수전 다 겪어보았지만 . 따뜻한 밥에 따뜻한 잠자리. 가족이 있으니깐 지금이 더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