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시결과를 기다리는 학생입니다 요근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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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oribo
·4년 전
안녕하세요 정시결과를 기다리는 학생입니다 요근래 들어 나쁜생각만 드네요 어렸을때부터 교육에대한 압박이 심한지라 한때 엇나가기도 했고 마음을 다잡아 공부흘 한적도 있습니다 엄마와 일상을 이야기한지는 까마득하네요 부모님은 한상 입만 열면 공부이야기밖에 하지 않고 재수때는 너가 원하는곳이라면 상관이 없다는 말씀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면접만 남았는데 그 면접준비로 사람을 말라 죽이고 있습니다 정말로 칼로 목을 찌르고 싶던적이 매순간순간마다 그렇고 그냥 사지를 찢어져 저를 죽이고 싶어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가끔 혈연이라는 명목하에 자식을 죽음으로 몰아 넣는거 아닌가 싶고 너무나도 심한 부모님의 합리화로 정말 자살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살려주세요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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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report
· 4년 전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으로써 예전부터 한국에서 교육률이 높다는것을 작년쯤에 알았습니다. 저 어렸을때는 중학교때까지 제일 바닥이었죠 고등학교때도 중하수준? 뭐 이때도 인문계가아니라 실업계였죠 출석률만 좋으면 그냥 졸업시켜주는 그런 학교입니다. 어려서 부터 공부하고는 담 쌓죠. 어린시절부터 공부 않하고 지금 그냥저냥 사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못 사는것은 아닙니다. 부모님이 공부시켜줄때 공부좀 할껄 후회하긴합니다. 나이먹고 머리가 잘 않돌아가거든요 부모님이 뭐하시는분인지 몰라도 자식이 잘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어느 부모님이 자식이 잘못되기를 바라겠어요? 잘되기를 바라지... 돈이 없어서 공부 할수 없는 애들이 수두룩합니다. 가정 형편이 좋을때 좀 더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초창기때 열심히 하면 중.후반 삶은 좀더 편하게 살수 있어요. 그리고, 부모님이 계시고 뒷받침 해주기에 여기까지 온 것도 있겠지만 본인 자신도 여태껏 잘해왔잖아요. 이제 몇발자국만 가면 끝인데. 좀더 참아보자구요.지금까지 참아왔는데 이 한순간도 못 참으면 다음 단계에서는 어떻게 하실려구요 부모님 곁에 있을때가 제일 행복하답니다. 부모곁을 떠나면 인생시작입니다. 어서와~ 여긴 헬조선이야~ 여기처음이지? 헬조선이 어떤곳인지 보여줄께~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을때가 제일좋아요 지금은 나를 힘들게 하여도 조금만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란것을... 본인의 꿈도 이뤄야되니깐 좀더 참아봐요~ 자살같은 생각은 절대 하면 않돼요~ 이제까지 열심히 했으니깐 조금만 더 참고 힘내자~ 좋은꿈 꾸고 편안함 되세요 오늘 푹~자고.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시작하는거야~